
1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의 당기순이익은 총 18조원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은행 부문 당기순이익은 14조48억원으로, 전체의 76.3%를 차지했다.
은행 당기순이익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하나금융지주다. 하나금융의 은행 비중은 93.6%에 달했다. 하나은행의 당기순이익은 3조7475억원으로, 지주 전체 순이익 4조29억원 가운데 대부분을 차지했다.
우리금융지주의 은행 비중은 83.0%로 하나금융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2조6066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으며, 우리금융 전체 순이익은 3조1413억원으로 집계됐다. 신한금융지주의 은행 비중은 70.7%로, 신한은행과 제주은행의 순이익 3조7887억원이 지주 전체 순이익 5조3596억원의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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