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석유화학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롯데케미칼, HD현대오일뱅크, HD현대케미칼 등이 공동으로 제출한 사업재편 계획 심사가 산업통상부 심의위원회로부터 승인 받았다.
이번 승인은 지난해 8월 발표한 석유화학산업 구조개편 로드맵에 따른 첫 번째 사업재편 사례로 꼽힌다. 정부는 이번 지원을 시작으로 후속 구조개편 작업도 신속하게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롯데케미칼·HD현대오일뱅크를 시작으로 지난해 12월 기업이 제출한 프로젝트별 사업재편안을 보완해 사업재편계획서 최종안을 제출할 수 있도록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롯데케미칼과 HD현대오일뱅크 간 구조개편을 ‘대산 1호 프로젝트’로 평가하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에 따르면 롯데케미칼 대산 사업장을 분할한 후 롯데케미칼과 HD현대오일뱅크의 합작회사인 HD현대케미칼과 합병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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