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정주영 창업회장 서거 25주기 추모 음악회 개최

시간 입력 2026-02-26 13:58:01 시간 수정 2026-02-26 13: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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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서 ‘이어지는 울림’…정의선 회장 “사람 위한 혁신 계승”

추모사를 하고 있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그룹은 고(故) 정주영 창업회장 서거 25주기를 맞아 추모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음악회는 25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이어지는 울림’을 주제로 열렸다. 행사에는 정의선 회장을 비롯한 유족과 그룹 임직원, 정·관·재계 인사, 소방공무원 및 국가보훈부 관계자, 재단 후원 미래 인재 등 약 2500명이 참석했다.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김선욱, 선우예권, 조성진, 임윤찬이 참여했다. 이들은 프란츠 슈베르트의 ‘네 손을 위한 환상곡’,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2번’, 리하르트 바그너의 ‘탄호이저 서곡’, 프란츠 리스트의 ‘헥사메론’ 등을 연주했다.

정의선 회장은 추모사에서 “창업회장의 신념과 도전은 ‘사람’에서 시작됐다”며 “그 정신을 이어받아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정주영 창업회장은 1946년 현대자동차공업사 설립을 시작으로 건설, 자동차, 조선 등 산업 분야에서 사업을 확장하며 국내 산업 기반을 구축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연지 기자 / kongz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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