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코리아, ‘MAN UPTIME’ 고객 지원 프로그램 도입

시간 입력 2026-03-03 15:27:52 시간 수정 2026-03-03 15: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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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 수리 3일 초과 시 1일당 20만 원 지원…TG 시리즈 대상

만트럭버스코리아가 ‘MAN UPTIME’ 고객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사진제공=만트럭버스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가 보증 수리 기간 장기화에 따른 운휴 부담을 줄이기 위해 ‘MAN UPTIME’ 고객 지원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MAN UPTIME’은 보증 수리가 3일 이상 소요될 경우 3일째부터 1일당 20만원 상당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2026년 3월 이후 등록된 MAN TG 시리즈 차량으로, 등록일로부터 1년 6개월 이내 발생한 보증 수리에 한해 적용된다. 수리 기간은 만트럭 공식 서비스센터 표준 작업 시간을 기준으로 산정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운휴가 곧 수익 손실로 이어지는 상용차 업계 특성을 반영해 설계됐다. 특히 국내 상용차 시장은 개인사업자 비중이 높은 구조로, 차량 가동 중단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회사 측은 제조사가 공식 제도를 통해 보증 수리 기간에 따른 보상을 제공하는 사례는 국내 수입 상용차 브랜드 가운데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운휴 리스크를 사전에 관리하고, 총소유비용(TCO) 예측 가능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피터 안데르손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상용차 고객에게 차량은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생계와 직결된 자산인 만큼, 차량 운영 안정성을 최적화하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이라며 “만트럭은 그동안 서비스 역량 강화는 물론 MyMAN Korea 앱과 MAN 서비스데이 등 고객 친화적 시스템을 구축해왔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연지 기자 / kongz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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