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세계 물의 날’ 맞아 진천 미호강 정화활동 진행

시간 입력 2026-03-23 13:12:40 시간 수정 2026-03-23 13: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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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지자체 등 200여명 참여…생태교란식물 제거

현대모비스 임직원과 가족들이 20일 충북 진천 미호강 일대에서 생태계 보호 청소 활동을 펼치는 모습. <사진제공=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일 충북 진천군 미호강 일대에서 임직원과 가족, 지자체 관계자, 지역 환경단체 등 약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태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미호강 합수부에서 백곡천 방향으로 이어지는 구간에서 생활 쓰레기 수거와 환삼덩굴·가시박 등 생태교란식물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현대모비스는 2023년부터 진천군 및 환경단체와 함께 미호강 일대 생물다양성 보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멸종위기종 보호를 위한 치어 방류와 분기별 생태 모니터링, 정화활동, 지역 주민 대상 생태교육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다.

또 진천공장 인근에 조성된 ‘미르숲’에서는 수달과 삵 등 보호종이 확인된 데 이어 최근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담비 서식도 확인됐다. 미르숲은 현대모비스가 2012년부터 약 10년간 조성한 생태숲으로 이후 지자체에 기부채납됐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연지 기자 / kongz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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