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하사미 풍력발전단지 민간 V.PPA 거래 개시

시간 입력 2026-04-01 14:30:27 시간 수정 2026-04-01 14:30:27
  • 페이스북
  • 트위치
  • 링크복사

양산 에덴밸리 풍력, 양양 풍력 3단계 등으로 확대 예정

강원도 태백시 하사미 풍력발전단지 조감도.<사진제공=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이 강원도 태백시 하사미 풍력발전단지에 대한 민간 V.PPA(가상전력구매계약) 실거래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V.PPA는 전력시장을 통해 재생에너지 전력을 거래하고 기업이 가격 차이를 정산하는 동시에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를 이전받아 재생에너지 사용을 인정받는 간접 전력구매계약이다.

이번 전력 거래는 지난 2024년 코오롱글로벌이 공급사업자인 SK E&S, 수요처인 일진그룹과 체결한 풍력 분야 민간 V.PPA가 실제 공급으로 이어진 첫 사례다.

코오롱글로벌은 하사미 풍력발전단지(17.6MW)에서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SK E&S를 통해 일진그룹에 매년 최대 34GWh 규모로 향후 20년간 공급하게 된다.

코오롱글로벌은 하사미 풍력발전 사업을 시작으로 양산 에덴밸리 풍력, 양양 풍력 3단계 등 현재 추진 중인 프로젝트에서도 민간 V.PPA 체결을 확대할 방침이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2024년 국내 최초 풍력 V.PPA 체결 이후 실제 전력 공급 개시를 통해 풍력 사업 실행력을 입증했다”며 “향후 재생에너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