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강남 로보택시 확대 ‘토레스 EVX 투입’

시간 입력 2026-04-06 15:07:43 시간 수정 2026-04-06 15:07:43
  • 가
  • 가
  • 페이스북
  • 트위치
  • 링크복사

연말까지 20대 이상 확대…운행 구역 ‘강남 전역’으로 확대

강남구 일대에서 SWM이 운영중인 코란도EV 구역형 자율주행 로보택시. <사진제공=KGM>

KGM은 6일 자율주행 기업 SWM과 협력해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운영 중인 구역형 자율주행 로보택시 서비스 확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기존 코란도 EV 기반 차량에 더해 토레스 EVX를 추가 투입하고, 연말까지 운영 차량을 20대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운행 구역도 기존 강남·서초 일부 지역에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인 강남 전역(20.4㎢)으로 확대된다. 운행 시간은 기존보다 1시간 앞당겨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로 조정된다.

KGM은 차량 사양 고도화와 함께 양사 간 제어 신호를 직접 연동하는 구조를 적용해 주행 안정성과 정밀도를 개선했다. 이를 통해 보다 완성도 높은 자율주행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양사는 앞서 2022년 자율주행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2024년 9월부터 강남구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해당 서비스는 정해진 노선을 운행하는 자율주행 버스와 달리, 일정 구역 내에서 승객이 지정한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방식으로 기술 난이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KGM 관계자는 “자율주행 로보택시는 지난 1년 6개월간 누적 탑승 7754건을 기록했고, 서비스 기간 동안 무사고 운행을 이어왔다”며 “향후에도 협력을 통해 서비스 완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연지 기자 / kongzi@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