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27 코나’ 출시…트림 재구성·가격 인하

시간 입력 2026-04-07 16:03:16 시간 수정 2026-04-07 16: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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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ick’ 사양 기본화…모던 트림 가격 최대 59만원 인하

2027 코나 블랙 외장.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개선한 ‘2027 코나’를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모델은 고객 선호 사양을 ‘H-Pick’ 트림에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높이고, 기본 트림인 ‘모던’은 사양을 조정해 가격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가솔린 1.6 터보 모델 기준 H-Pick 트림에는 듀얼 풀오토 에어컨, 12.3인치 내비게이션, 레인센서, 18인치 휠 등이 기본 적용됐다. 반면 모던 트림은 일부 사양을 옵션으로 전환하고 상위 트림으로 이관해 가격을 49만원 낮췄다.

하이브리드 모델 역시 일부 기본 사양을 선택형 패키지로 전환하면서 가격을 최대 59만원 인하했다.

외관에서는 ‘블랙 익스테리어’ 트림에 전용 블랙 휠을 추가했다. 인포테인먼트 분야에서는 포켓몬, 뽀로로, 타요, 잔망루피 등 캐릭터 기반 테마를 구독형 서비스(FoD)로 제공한다.

판매 가격은 가솔린 1.6 터보 모델 기준 2429만~3102만원, 가솔린 2.0 모델은 2360만~2588만원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2896만~3512만원이다.

현대차는 출시를 기념해 5월 5일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리는 ‘포켓몬 런 2026 in Seoul’ 행사에 차량을 전시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7 코나는 실용성과 상품성을 동시에 강화한 모델”이라며 “다양한 고객층을 겨냥해 라인업을 재정비했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연지 기자 / kongz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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