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영 NH농협은행장, 농식품 펀드 투자기업 ‘이그니스’ 방문

시간 입력 2026-04-09 14:46:03 시간 수정 2026-04-09 14:4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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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체계 직접 점검 등 현장경영 실시…IPO 전략 등도 논의

강태영 NH농협은행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박찬호 이그니스 대표(왼쪽에서 다섯 번째) 및 임직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강태영 행장이 기능성 식음료·라이프스타일 기업 이그니스 본사를 방문해 농식품 펀드 투자기업에 대한 지원체계를 직접 점검하고 현장경영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NH농협은행에 따르면 이그니스는 2014년 설립된 기능성 식음료·뷰티 전문 기업이다. 국내 최초 기능성 단백질 간편식 브랜드 '랩노쉬(Labnosh)'를 시작으로 △닭가슴살 브랜드 ‘한끼통살’ △개폐형 캔음료 ‘클룹(CLOOP)’ 등 각 분야 리딩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독일 내 자회사 엑솔루션의 개폐형 캔 마개 기술은 AB인베브·펩시 등 글로벌 기업에 납품되며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농협은행 농식품 펀드의 투자를 기반으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

강 행장은 이날 박찬호 이그니스 대표 등 경영진과 간담회를 갖고 △투자 이후 성장 현황 점검 △경영 컨설팅 및 네트워크 연계 지원 방안 △여신·보증 등 금융 지원 확대 방향 △IPO(기업공개) 등 기업의 성장 단계별 밸류업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NH농협은행은 이그니스와 같은 농식품·K-푸드 투자기업에 대해 투자(모험자본) 단계부터 성장기, 성숙기에 이르기까지 컨설팅·여신·판로·글로벌 연계를 아우르는 ‘생애주기형 밸류업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는 단기적 수익을 넘어 기업의 실질적 성장을 함께 만들어 나가는 ‘생산적 금융의 핵심 전략이다.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이그니스는 국내 기능성 식음료 시장을 직접 개척하고 글로벌 패키지 혁신까지 이뤄낸 기업으로, K-푸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라며 “농협은행은 투자에 그치지 않고 재무·경영 역량 강화부터 IPO 연계까지 기업 성장 전 과정에 함께하는 파트너 역할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수영 기자 / swim@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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