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한국무역협회(무협)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이 수입한 헬륨 가운데 64.7%는 카타르산이었다. 이는 두 번째로 많은 미국(28.6%)보다 배 이상 많은 수준이다.
또 브롬은 97.5%가 이스라엘, 브롬화수소는 47.1%가 일본에서 수입했다.
무협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의 ‘중동 지정학 리스크 확대에 따른 산업 공급망 핵심 품목 영향 분석’ 보고서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에서 불거진 ‘중동 지정학 리스크’가 더 이상 단순한 에너지 가격 상승에 국한되지 않고, 원유·LNG를 넘어 헬륨·브롬 등 첨단 산업 소재로 충격이 확산되는 ‘공정 중단형 공급망 리스크’로 전환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중동 지정학 리스크가 장기화하면서 주력 산업의 핵심 소재 공급 차질이 본격화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중간재 공급망 리스크로 확산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고 진단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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