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일동제약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R&D 자회사 유노비아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 100% 자회사를 대상으로 한 무증자 소규모 합병으로, 합병 비율은 1대 0이다. 합병 이후 일동제약이 존속하고 유노비아는 소멸한다. 합병 기일은 6월 16일이다.
유노비아는 2023년 11월 일동제약이 R&D 부문을 물적분할해 설립한 회사다. 당시에는 신약 개발 투자 확대에 따른 적자 부담을 줄이기 위한 구조조정 성격이 강했다. 실제로 일동제약은 2021년 -555억원, 2022년 -735억원, 2023년 -539억원 등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으나 분사 이후인 2024년에는 131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025년에는 195억원으로 이익 규모가 확대됐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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