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청사진 ‘원시티’ 제시

시간 입력 2026-04-22 14:18:54 시간 수정 2026-04-22 14: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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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압구정3구역에 제시한 미래형 로보틱스 라이프.<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되면서 청사진 ‘원시티’를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압구정3구역은 현대 1~7차, 10·13·14차, 대림빌라트 등 3934가구를 최고 65층, 5175가구 규모로 다시 짓는 대형 정비사업이다.

현대건설은 원시티 청사진을 제시했다. 원시티에는 랜드마크 설계, 초대형 커뮤니티, 로보틱스 라이프, 생태숲,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등 5대 핵심 가치를 담았다.

현대건설은 랜드마크 설계를 위해 글로벌 건축설계사 람사와 모르포시스 등과 협력하고 전 가구 돌출 테라스와 3면 개방형 코너 창호 등을 적용한다.

커뮤니티는 테마파크형 구조로 조성하며 외부에는 수요응답교통(DRT) 무인셔틀 노선 등을 연결할 예정이다. 이 셔틀은 입주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차량을 호출하면 단지 내부와 인근 주요 거점까지 이동할 수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압구정 현대가 지닌 가치와 상징성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자산”이라며 “압구정3구역에 세계 최고 수준의 설계와 미래 기술,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을 집약해 대한민국 주거의 새로운 기준이 되는 단 하나의 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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