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1분기에 8688억 순익…작년보다 21.7% 증가

시간 입력 2026-04-24 15:58:26 시간 수정 2026-04-24 15:5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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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증권 등 이자, 비이자익 큰 폭 확대

<사진=농협은행>

NH농협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8688억원으로 전년 동기(7140억원) 대비 21.7%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NH농협금융에 따르면 그룹 전체 영업이익은 25.2%, 당기순이익은 21.7% 전년동기 대비 증가했다. 계열사별로는 농협은행(5544억원→5577억원)은 0.6% 소폭 상승했고, 농협손해보험(204억원→399억원)과 NH투자증권(2082억원→4757억원)은 큰 폭의 증가율을 보였다. 농협생명(651억원→272억원)은 -58.2% 하락했다.

이자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7.3% 증가한 2조1143억원을 기록했다. 가계대출 규제 강화와 머니무브 등 이자이익 성장 정체 우려에도 불구, 핵심예금 확대 및 기업여신 중심의 포트폴리오 강화를 통한 순이자마진(NIM) 개선으로 이자이익이 증가했다.

비이자이익은 903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1.3% 성장했다. 자본시장 활성화에 따른 주식거래 브로커리지 수익 증가와 자산운용 AUM 확대로 수수료이익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금융상품 판매 및 유가증권 수익도 개선됐다.

NH농협금융 관계자는 "실적 증가에 따라 ROA와 ROE는 각각 0.78%, 11.85%로 전년 말 대비 개선됐다"며 "선제적 리스크관리를 통해 우수한 자산건전성 지표를 시현하며 지속 가능한 손실 흡수능력 유지했다"고 전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수영 기자 / swim@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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