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매출액 230억…전년比 150.6% 증가

온코닉테라퓨틱스 연구소 전경. <사진제공=온코닉테라퓨틱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2026년 1분기 매출 230억원, 영업이익 46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50.6%, 109.6% 증가한 수치다.
자큐보의 원외처방 성장세도 실적 확대를 뒷받침하고 있다. 자큐보정은 출시 6번째 분기 만에 1분기 원외처방액 200억 원을 넘어선 212억 원을 기록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지난해 매출 533억원, 영업이익 126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에만 이미 전년 연간 매출의 절반 가까이 달성하며, 자큐보의 처방 확대에 기반한 성장세가 올해에도 빠르게 이어지고 있음을 실적을 통해 증명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연초 올해 매출 1118억 원의 연간 실적 전망을 제시한 바 있다. 회사는 이번 1분기 실적이 연초 실적임에도 자큐보 매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과 기술이전 마일스톤 발생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연간 실적 목표 달성을 향한 긍정적인 출발로 평가했다.
자큐보는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직접 개발해 허가받은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신약이다. 2024년 4월 국산 37호 신약으로 허가받은 뒤 같은 해 10월 국내 출시됐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올해 1분기 실적은 자체 허가 신약인 자큐보가 빠르게 성장하며 연간 가이던스 달성을 향한 긍정적 신호를 보여준 결과”라며, “블록버스터 신약의 직접 허가 경험과 자큐보를 통해 확보한 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네수파립 등 후속 신약 R&D 집중을 통해 길리어드식 ‘돈 버는 바이오’ 성장모델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지원 기자 / kjw@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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