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1분기 당기순익 4509억원…전년 동기보다 81.5% ↑

시간 입력 2026-05-11 16:44:55 시간 수정 2026-05-11 16: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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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도 작년보다 82% 오른 6095억원…“WM부문 중심 성장세 지속”

삼성증권은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이 4509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보다 81.5% 늘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82.1% 증가한 6095억원, 세전이익은 83.5% 늘어난 615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삼성증권 측은 “자산관리(WM)부문 고객자산 순유입 및 금융상품 판매수익 증가 등 자산관리에 기반한 비즈니스 성장이 지속됐다”고 밝혔다.

회사는 올 1분기 WM 부문 고객자산이 19조7000억원 순유입되며, 고객 총자산이 495조6000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펀드 판매수익은 344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96.0% 늘었으며, 연금 잔고는 34조5000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11.7% 늘었다.

본사 영업은 구조화금융을 중심으로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는 분석이다. 기업금융(IB) 부문 수익은 구조화금융에서만 634억원의 실적을 거두며 전 분기 대비 10.0% 증가한 718억원을 기록했다.

대표적인 딜(Deal)로는 케이뱅크 기업공개(IPO), 화성코스메틱스 인수금융, 나우코스 공개매수 등이 수익에 크게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예슬 기자 / ruthy@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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