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 붕괴…사망자 3명으로 늘어

시간 입력 2026-05-26 16:33:49 시간 수정 2026-05-26 17: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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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미근동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사진=박수연 기자>
서대문구 미근동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사진=박수연 기자>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공사 현장에서 붕괴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3명으로 늘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6일 오후 2시33분께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에서 구조물 일부가 붕괴됐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 1명과 50대 남성 2명이 숨졌다. 

또 3명의 근로자는 허리나 머리, 갈비뼈 등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은 왕복 4차로, 폭 14.9m, 연장 493m 규모의 고가차로를 철거하는 공사로, 총 사업비는 119억6200만원이다. 시공사는 흥화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구조 작업과 병행해 사고 원인과 공사 과정 전반, 단계별 안전관리 이행여부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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