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 1분기 글로벌 톱5 낸드 업체 매출 합산이 389억370만달러(약 58조6162억원)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 대비 무려 83.7% 늘어난 수치로, 불과 1개 분기 만에 배 가까운 성장세를 기록한 것이다.
올 1분기 주요 낸드 업체들의 매출이 직전 분기 대비 큰 폭으로 성장한 것은 AI 인프라 구축 확대 움직임으로 인해 기업용 SSD 수요가 폭증한 때문이다.
이에 따른 수혜는 삼성·SK이 사실상 독식했다. 올 1분기 삼성전자의 낸드 매출은 지난해 4분기보다 104.7% 늘어난 135억1010만달러(약 20조3503억원)에 달했다. 이로써 삼성전자의 글로벌 낸드 시장 점유율은 31.6%를 기록했다. 전 세계 시장의 약 3분의 1을 차지한 삼성은 압도적인 1위 자리를 지켰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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