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금융 데이터 연계를 통한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 활성화 등 나서

강승준(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 신용보증기금 이사장과 남광우(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이 ‘중소·중견기업 녹색금융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과 ‘중소·중견기업 녹색금융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신보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환경·금융 데이터 연계를 한층 강화해 기업의 녹색경제 활동을 지원하고, 그린워싱(위장 환경주의)을 방지함으로써 녹색투자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지난 2023년 체결된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확대·연장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환경·금융 데이터 기반 녹색금융 활성화 및 기업 지원 △녹색자산유동화증권(G-ABS) 발행 활성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 적합성 판단 인프라 지원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신보는 AI 기반 기업분석시스템 ‘BASA(Business Analytics System on AI)’를 활용해 녹색자산유동화증권 편입기업에 대한 기업정보 및 분석 인프라를 지원하고, KEITI는 녹색기업의 환경기술 및 인증 정보를 제공해 보다 정교한 녹색금융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강승준 신보 이사장은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한국형 녹색채권의 저변을 넓히고 기업들의 성공적인 탄소중립 전환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신보는 녹색금융 선도기관으로서 중소·중견기업의 녹색성장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수영 기자 / swim@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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