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정재단, 정영선 조경가에 제20회 혁신상 수상

시간 입력 2026-05-29 14:47:13 시간 수정 2026-05-29 14: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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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포니정재단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타워에 있는 포니정홀에서 ‘제20회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올해 수상자로 정영선 조경가를 선정했다. <사진제공=포니정재단>

포니정재단이 제20회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올해 수상자인 정영선 조경설계 서안 대표에 시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정영선 조경가는 수상자는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같은 자연에 대한 사회적 위기가 더욱 높아지는 요즘, 조경 분야의 후배들과 더불어 국토를 어루만지는 일에 마지막 힘을 보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영선 조경가는 1975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조경학과 졸업 이후 1980년에는 한국 1호 여성 조경 국토개발기술사가 됐다. 50여년 동안 서울아산병원과 선유도공원,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등 다양한 조경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정 조경가는 팔순이 넘은 지금까지도 일을 손에 놓지 않고 있으며 조경을 단순한 배경이 아닌 예술적 영역으로까지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은 “정 조경가의 작품은 사람들이 자연을 마주하는 방식과 도시에서 머무는 경험을 바꿔왔다”며 “반세기 이상 지속 가능한 도시와 인간다운 삶을 현실로 보여주며 도시와 환경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해온 정 조경가의 지난 발자취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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