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한화에어로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 애도…원인 철저 규명”

시간 입력 2026-06-01 14:43:28 시간 수정 2026-06-01 14: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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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사업장 폭발 사고로 5명 사망·2명 부상

1일 오전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폭발 사고가 나 정문 앞이 통제 중인 가운데 소방차 한 대가 정문 밖으로 나가고 있다.<사진제공=연합뉴스>
1일 오전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폭발 사고가 나 정문 앞이 통제 중인 가운데 소방차 한 대가 정문 밖으로 나가고 있다.<사진제공=연합뉴스>

한화그룹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와 관련해 유가족과 국민을 향해 고개를 숙였다.

한화그룹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일 오후 입장문을 통해 “오늘 오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소중한 직원 다섯 분이 숨져 비통하고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어 “한화그룹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숨진 직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화그룹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사고로 부상을 입은 직원들의 빠른 쾌유를 빌며, 치료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국민 여러분께도 머리 숙여 사죄드리며,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사고 직후 손재일 대표이사 주재로 서울 본사에서 대책회의를 가졌고, 손 대표는 회의 직후 사고 현장으로 이동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사고 현장에 대책본부를 마련해 소방·경찰 등 관계 당국과 협조해 사고를 수습하고 있다. 구체적인 사고 경위와 피해 상황은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그룹 측은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다시는 이런 참담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다시 한번 국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59분께 대전시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추진체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근무자 7명 중 5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병훈 기자 / andrew4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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