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4지구 재개발, 시공사 선정 절차 진행…잡음 극복하고 통합심의 완료

시간 입력 2026-06-02 13:34:28 시간 수정 2026-06-02 13: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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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 예상 조감도.<사진제공=서울시>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성수4지구) 재개발사업이 통합심의를 최종 마무리, 예정대로 시공사 선정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성수4지구는 성수전략정비구역 4개 지구 중 가장 먼저 통합심의를 끝냈다. 성수4지구는 지난달 21일 통합심의 보고가 ‘조건부 수용’으로 통과됐다.

계획안에 따르면 성수4지구에는 지하 6층∼지상 64층, 10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1439가구(공공주택은 267가구)가 들어선다.

성수4지구의 통합심의 보고가 조건부 수용으로 통과된 만큼 이달 27일로 예정된 시공자 선정이 끝나면 선정된 시공사와 즉시 인허가 협의에 착수해 관리처분 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

앞서 성수4지구는 지난 입찰 과정에서 설계 도면 누락과 개별 홍보 등 잡음이 일면서 입찰이 무효 처리되고 사업 일정이 수개월가량 미뤄진 바 있다. 그럼에도 통합심가 조건부 수용됐고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는 만큼 신속한 절차 이행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시공자 선정 절차도 원만하게 진행 중이다. 조합은 지난달 29일 제57차 이사회를 열어 총회 개최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어 같은 날 대우건설과 롯데건설 입회 아래 대의원회 자료가 발송 완료됐다. 발송 자료에는 대의원회 자료와 입찰참여 비교표, 각 사의 사업제안서가 포함됐다.

다음 절차는 총회 개최를 위한 대의원회로, 대의원회가 마무리되면 총회 개최 공고가 이어진다. 일정상 오는 20일 제1차 시공자 선정 합동설명회, 27일 제2차 합동설명회와 시공자 선정 총회가 예정돼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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