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美 GM 합작법인 얼티엄셀즈 공장서 ESS 배터리 셀 양산  

시간 입력 2026-07-08 16:10:12 시간 수정 2026-07-08 1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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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지 생산 통한 원가 경쟁력 확보
혼다 이어 GM까지 합작공장 라인 활용

얼티엄셀즈 직원들이 공장에서 생산한 ESS 배터리 셀을 들고 있다. <사진=얼티엄셀즈>

LG에너지솔루션과 제너럴모터스(GM)의 합작법인인 ‘얼티엄셀즈’가 본격적으로 ESS(에너지저장장치)용 배터리 셀 양산에 돌입했다.

얼티엄셀즈는 8일 미국 테네시주 스프링힐 공장에서 ESS용 리튬인산철(LFP) 셀을 생산한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앞서 얼티엄셀즈의 기존 전기차 배터리 생산라인 일부를 ESS용 배터리 생산 라인으로 전환하고 2분기부터 본격 양산을 개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과정에서 약 7000만 달러(약 1050억원) 규모의 설비 전환 투자가 이뤄졌다.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혼다와의 합작법인 ‘L-H 배터리 컴퍼니’에 이어 얼티엄셀즈까지 합작공장 내 ESS용 배터리 생산을 추진 중이다. 이들 제품 모두 미국 정부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에 따른 현지 제조 요건을 충족해 세액공제를 확보할 수 있다.

해당 공장에서 생산된 배터리 셀은 LG에너지솔루션의 북미 ESS 시스템 통합(SI) 법인 버테크를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박인재 얼티엄셀즈 법인장은 “LG에너지솔루션의 첨단 배터리 기술과 테네시 임직원들의 헌신을 바탕으로 ESS 생산 체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대한 기자 / dayhan@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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