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KCC글라스·휴그린, 기능성 제품 선봬

시간 입력 2026-07-16 14:48:12 시간 수정 2026-07-16 14: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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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방염보드.<사진제공=lx하우시스>

건자재 업계가 방염, 실내 공기 정화, 바이러스 케어 등 기능에 중점을 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디자인을 넘어 기술력을 접목한 제품들로 경쟁력을 확보하는 모습이다.

15일 건자재업계에 따르면 LX하우시스는 화재 안전성을 갖춘 인테리어 벽면 마감재인 LX지인 방염보드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중밀도섬유판(MDF)에 방염 인테리어필름을 부착한 형태의 마감재로, 화재 발생 시 내부로 열이 전달되는 것을 차단할 수 있다.

이 방염보드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의 방염성능검사를 합격했으며 보드에 부착된 폴리염화비닐(PVC) 소재 인테리어필름은 유럽연합(EU) 안전성 검증 규격인 CE인증을 획득했다.

LX지인 방염보드는 우드·스톤·솔리드(단색) 등 총 30종 컬러로 출시돼 학교·호텔·병원·쇼핑몰 등 다양한 상공간 시설에 적용할 수 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화재 확산을 막는 마감재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화재 안전성은 물론 친환경성 소재, 차별화된 디자인까지 갖춘 LX지인 방염보드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cc글라스 숲도담.<사진제공=kcc글라스>

KCC글라스는 반려동물 제품 인증을 획득한 PVC 바닥재인 ‘숲 도담’을 리뉴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졸 공법’을 통해 고탄력 쿠션층을 적용하고 점프나 보행 시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한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바이러스 케어 기능도 추가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시험 결과 제품 표면에 도포된 코로나바이러스를 24시간 이내에 99.9% 사멸시키는 항바이러스 효과가 확인됐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리뉴얼을 통해 숲 도담은 어린이와 반려동물을 위한 기능성과 강화된 위생성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휴그린 자동환기창 프로.<사진제공=휴그린>

금호석유화학 휴그린은 자동환기창 프로를 선보였다. AI 스마트센서가 장착돼 실내 공기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초미세먼지와 유해물질 농도에 따라 자동으로 환기를 진행한다.

환기 진행 시, 창호 상단에 장착된 고성능 3중 안심 필터가 초미세먼지를 99.95% 이상 제거하고 세균과 바이러스 등의 실외 오염원을 살균해 청정한 공기만 실내로 유입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또 상단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공기오염도와 이산화탄소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휴그린 관계자는 “이 창호는 실외 공기를 깨끗하게 정화시킨 후 실내로 유입시키기 때문에 청정한 실내 환경을 유지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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