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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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자' 외친 김범석…쿠팡, 채용 속도 조절
지난달 쿠팡의 신규 채용 규모가 200여명에 그친 것으로 확인됐다. 그동안 채용 시장에서 쿠팡의 입지는 삼성전자 못지 않았다. 매달 1000명씩 인재를 빨아들이던 쿠팡이 2분기들어 정반대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
롯데홈쇼핑, "가상인간 '루시', 초록뱀미디어 소속 아티스트 됐다"
롯데홈쇼핑은 가상인간 ‘루시’가 지난 24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초록뱀미디어 본사에서 콘텐츠 제작사 ‘초록뱀미디어’의 소속 아티스트로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가상모델 ‘루시’...
[CEO워치] 강희석 SSG닷컴 대표, 영리하게 풀어낸 '온-온' 통합 해법
강희석 이마트 대표이사 겸 SSG 대표이사는 ‘SSG닷컴-지마켓글로벌(G마켓과 옥션 운영)’ 통합멤버십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인물이다. 그는 올초 진행된 타운홀 미팅에서 '원 팀, 원 컴퍼니(One Team, One Comp...
GS리테일, 홀로 유동성 개선‥홈쇼핑 합병 효과 톡톡
팬데믹 이전과 비교해 주요 유통기업들의 차입금의존도가 높아진 가운데, GS리테일은 홀로 재무 비율을 개선했다. 무차입 경영을 고수해온 GS홈쇼핑과 합병이 영향을 준 것으로 파악된다. 25일 기업데이터연구...
"도심 속 커피정원"… 동서식품, ‘맥심 플랜트’ 인기
동서식품은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맥심 플랜트(Maxim PLANT)’가 2018년 4월 오픈 이후 4년간 누적 방문객 수가 약 70만명에 달한다고 23일 밝혔다. 맥심 플랜트는 동서식품이 운영하는 맥심의 브랜드 체험관으로...
존재감 커진 MZ세대…신세계의 콘텐츠 챙기기
신세계가 MZ(2030)세대을 백화점으로 유인할 콘텐츠 끌어안기에 돌입했다. 이들이 잠재적 큰손을 넘어 백화점 매출의 40%를 책임지는 주류 고객으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신세계는 MZ세대가 열광하는 미술품과 연...
이마트, 올 1분기 차입금 10조 넘어…차입금 의존도 31.4%
작년 잇따른 M&A로 인해 이마트의 차입금 규모가 큰 폭으로 늘어났다. 하지만 자회사 편입으로 자산 규모도 함께 증가해 재무 비율 악화 부담을 덜었다. 2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 중 ...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자사주 추가 매입…긴 횡보장에 입지 굳히기 나서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이 이달에도 자사주를 매입했다. 최 사업총괄은 지난 3월 등기임원에 선임된 후 입지를 굳히는 주요 수단으로 자사주를 활용하고 있다. 최근 주가가 반등 없이 횡보장을 보이는 있어 ...
"온라인에 밀리고 편의점에 치이고"…살길 찾는 이마트에브리데이
이마트에브리데이가 배달업을 위한 새 상표권을 출원했다. 온라인에 밀리고 편의점에 치여 힘을 못 쓰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작년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은 보복 소비와 전년도 부진에 따른 기저 ...
[CEO워치]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 "역성장 끝낸다"…온라인 단골 확보 고삐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은 임인년을 시작하면서 "올해는 반드시 역성장의 고리를 끊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임직원에 공표했다. 턴어라운드를 자신했던 이유는 온라인 성과에 있다. 오프라인 할인점이 팬데믹 직격...
이른 더위에 수박이 벌써…유통가, 여름 마케팅 돌입
이른 더위에 벌써 관련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자 유통 업계가 예년 보다 빨리 여름 마케팅에 돌입했다. 18일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봄 기온이 관측 이래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이 기...
W컨셉, 온·오프 시너지 '신세계 유니버스' 드라이브 건다
패션 버티컬 플랫폼 W컨셉이 온·오프라인 시너지를 기반으로 한 '신세계 유니버스'에 빠르게 올라타고 있다. 신세계 유니버스란 신세계의 서비스와 상품, 공간 안에서 소비자가 일상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
'더현대 서울'로 매출 성장 이룬 현대백화점…2030년 유통 매출 29조원 목표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임인년 새해를 열며 "같은 과녁을 향해 정확히 쏘는 것보다 아무도 보지 못한 과녁을 쏘는 새로운 수를 찾는 노력이 쌓일 때 성장의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다"라고 주문했다. 작...
11번가, 女 임원 태운 하형일號 출항…사내이사 3인 체제 구축
내년 IPO(기업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는 11번가가 지난달 이사회를 새로 꾸리며 하형일 체제의 닻을 올렸다. 하형일 사장은 사내이사 한자리를 더 늘렸는데, 여성 임원을 앉혀 '다양성'과 'ESG경영' 두 마리 토...
CJ온스타일 "잘되는 패션 밀어준다"…여성복 버티컬도 실험
CJ온스타일이 조만간 여성 패션만 모아 버티컬 플랫폼을 선보인다. CJ온스타일은 작년 TV홈쇼핑 기반 전문몰로는 이례적으로 패션 매출 '1조' 시대를 열었다. 여성 패션으로 경쟁력을 보유한 만큼 전문몰로 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