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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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C쇼크 졸업…뉴발란스·온라인 "고맙다"
이랜드그룹이 1년 만에 대규모 손실을 털어낸 것으로 확인됐다. 효자 브랜드 뉴발란스는 최대 매출을 거뒀다. 이랜드리테일도 온라인 중심의 사업 모델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홈플러스, 7천억 현금 '마중물'…오프라인 투자 '기지개'
홈플러스가 상반기 중 17개 할인점을 재정비한다. 자산유동화로 1조원에 가까운 현금을 확보하고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홈플러스 스페셜' 점포 전환도 '올 스톱'됐다. 숨 고...
하림지주-NS쇼핑, '주매청' 행사가 밑도는 주가…'좌불안석'
하림의 지배구조 개편 첫 단추인 하림지주와 NS쇼핑간 주식 교환에 반대한 주주들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앞으로 20일간 회사는 주주가 원하면 주식을 되사야 한다. 현 주가가 회사가 매...
실적 개선 이랜드그룹, 채무 줄이기 '드라이브'
이랜드리테일이 보유 주식을 담보로 빌렸던 대출 일부를 상환했다. 이랜드월드는 계열사 차입금을 줄였다. 코로나 쇼크로 중단됐던 이랜드그룹 재무구조 개선 작업이 재개됐다. 10일 이랜드리테일에 따르면 이달...
"3년 만에 다시 매물로"…미니스톱 이번엔 팔릴까
미니스톱이 3년 만에 다시 시장에 나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영 환경이 어려워지면서 2019년 보다 상황은 더 녹록지 않다. 이전과 같이 인수전은 유통 공룡과 사모펀드간 경쟁으로 압...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삼성전자 보유 주식만 4兆 가치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주식부호 3위에 올랐다.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만 4조원대 가치로 평가됐다. 10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2021년 12월 30일 종가 기준 국내 상장사 주식가치를 조사한 결과, 이부...
곳간 노릇 6년…NS쇼핑, 영업서 번 현금 절반 자회사에
NS쇼핑이 지난 6년간 TV홈쇼핑 사업으로 벌어들인 현금의 절반을 자회사를 위해 썼던 것으로 확인됐다. 내주 열리는 주주총회를 거쳐 NS쇼핑은 하림지주의 완전자회사가 된다. 지배구조 개편의 '마지막 퍼즐'은 ...
CJ家 오너 3세, 신형우선주 모아 2년 연속 300대 주식부호
CJ 오너일가 3세 이선호·이경후 리더가 300대 주식부호에 올랐다. 비슷한 나이대 주식 부호와 비교해도 보유 주식가치가 상당했다. 지난해 CJ 신형우선주를 꾸준히 매입한 것이 높은 순위에 오른 이유다. 장남 이...
정용진의 '역발상'…신세계 유니버스 구심축 'PP센터'
SSG닷컴이 하루 3000건 이상의 주문을 처리하는 대형 PP센터를 이달 중 4개 추가한다. 네오센터만으로 온라인 장보기 수요를 감당하기에 한계가 있는데, PP센터가 일부 해소해 준 것. 정용진 부회장은 올해 '신...
이커머스發 'IPO 대전' 열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발 빠른 대응력이 임인년(壬寅年) 이커머스 기업의 성패를 가를 전망이다. 최대 분수령은 IPO(기업공개)다. 컬리, SSG닷컴, 오아시스닷컴 ...
'도전 정신' 검은호랑이의 해…유통家 총수들 재도약 준비
임인년(壬寅年) 유통업계 총수들은 미래 준비를 당부했다. 검은 호랑이는 '강인함'과 '도전 정신' 등을 상징한다. 올해 주요 키워드는 '혁신', '도전'으로, 팬데믹 3년차를 맞아 속도감 있는 전략 실행과 철저한 ...
[다시 뛰는 유통 빅3 ⓶] '유통의 신세계' 닻 오른다…온·오프라인 '융합' 본격화
이마트와 신세계의 작년 3분기까지 영업이익을 단순 합산하면 5617억원으로, 2018년 이후 4년 만에 최고 수준이다. 올해는 G마켓·옥션 실적이 합산되는 첫 해로, 신세계그룹을 바라보는 시장의 기대치는 상당하...
[다시 뛰는 유통 빅3 ⓵] 확 바뀐 '롯데 DNA' 첫 시험대
지난해 유통업계 임원인사 가운데 가장 파격적인 곳을 꼽자면 단연 '롯데'다. 롯데는 유통군 총괄로 외부 출신인 김상현 부회장을 낙점했다. 롯데가 BU(비즈니스 유닛) 체제를 도입한 이래 그 자리는 롯데백화점 ...
[다시 뛰는 유통 빅3⓷] "다른 길 간다"…현대百, 오프라인 한우물 '의문→확신'
지난해는 현대백화점이 추진해온 '오프라인 한 우물 전략'이 의문에서 확신으로 바뀐 한 해였다. 경쟁사 대비 온라인에 소극적으로 대응한 탓에 지난해 주총에선 인수합병(M&A)이나 통합몰 관련 주주의 우려 섞...
의사결정 기구 강화하는 컬리, 'IPO 선배' 쿠팡 닮은꼴
IPO(기업공개)를 앞둔 새벽배송 '마켓컬리' 운영사인 컬리의 이사회가 다양한 부문의 임원으로 구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각자 대표를 둬 전문성을 강조했던 'IPO 선배' 쿠팡과 비슷한 구성이다. 또 컬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