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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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공룡 모형 앞에서 '찰칵'…리오프닝 맞은 5월 유통가
'코로나 거리두기'가 사라진 뒤 첫 가정의 달 5월을 맞은 유통업계에 말 그대로 봄바람이 불고 있다. 거리 백화점·대형마트마다 손님들로 붐볐다. 오프라인 유통 업계는 고객들이 조금이라도 더 머무르게 하기 ...
'유통 공룡' 신세계·롯데, 이커머스 록인 경쟁
유통 업계 맞수 신세계와 롯데가 멤버십 제도를 활용해 이커머스 시장을 정조준한다. 이달 SSG닷컴이 '스마일클럽' 혜택을 개시하면 G마켓과 통합 효과도 본격화된다. 이를 앞두고 G마켓은 스마일클럽 연회비 혜...
'그룹 M&A 첨병' LX인터내셔널, 현금 곳간 두둑
LX인터내셔널이 곳간에 9000억원이 넘는 현금을 쌓아두고 있어 주목된다. 하반기 M&A에 본격 나설 준비가 된 셈이다. 현금 여력이 좋아진 것은 철강 등 주요 품목의 시황 호조로 최대 실적을 거두면서다. 작년 지...
[CEO워치] 이랜드, 1분기 온라인사업도 ‘맑음’…힘 받는 최운식 대표 체제
최운식 대표의 총괄 아래 이랜드월드와 이랜드리테일의 온라인 사업을 통합하는 작업이 한창이다. 이는 이랜드그룹 '차세대 온라인 플랫폼' 출범의 초석이 될 전망이다. 이가운데 올해 1분기 온라인 매출이 두자...
티커머스, TV에서 모바일로…전략 모색 분주
티커머스 업계가 모바일 전략 모색에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온라인 중심으로 유통 시장이 재편되고 있는데다, 홈쇼핑과 유사한 라이브 커머스가 급부상하면서 업간 경계는 더 허물어졌다. 사명에서 'TV'를 떼...
BGF리테일, 수익성 개선에 R&D 투자도 ↑
BGF리테일이 지난해 R&D(연구개발) 비용을 전년동기 대비 배나 늘려 집행했다. 앱 개편 등 IT 서비스 제고에 적극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이익을 회복하면서 투자 여력도 되찾은 것으로 풀...
대주주 갈린 11번가·SK스토아, 특색 찾기 분주
'라이브 커머스 서비스 강화하고, ICT 기술 보강하고 ….' 11번가와 SK스토아가 '자신들의 장점'을 내세우며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11번가는 라이브 커머스 ‘라이브11(LIVE11)’을 강화하고, 직구매 사업을 접...
"TV쇼핑을 OTT 즐기 듯"…SK스토아, '스토아온 2.0' 공개
SK스토아는 고객 맞춤형 쇼핑 콘텐츠와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스토아 ON 2.0’과 전 홈쇼핑 채널의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ON Vision 2.0’ 서비스를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윤석암 SK스토아 대표는 이날 ...
리츠 지분 팔아 현금 쥔 이랜드리테일, '새판 짜기' 동력
이랜드리테일이 상장 리츠인 이리츠코크렙 지분을 단계적으로 처분하면서 대규모 현금을 쥐게 됐다. 공동 대표의 주도 아래 차세대 유통 플랫폼 등 새판 짜기가 한창인데, 리츠 지분 매각으로 투자를 위한 동력...
이사회 들어간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자사주 매입' 존재감 굳히기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이 4개월 만에 자사주 매입을 재개했다. 작년 3월 처음으로 SK네트웍스 지분을 매입한 최 사업총괄은 1년 만에 지분 2%를 확보했다. 지난달 등기임원에 오른 최 사업총괄이 지배력 확...
ESG 경영 팔 걷은 롯데, 채권 발행 러시
작년 롯데그룹이 ESG 경영 활동을 위해 2조원 규모의 ESG 채권을 발행했다. 올해는 롯데렌탈이 스타트를 끊었다. 롯데렌탈은 친환경차 구입 등을 위해 작년 보다 발행액을 대폭 늘렸다. 작년 ESG 채권 시장에 데...
호텔신라, 免 '글로벌 트로이카' 명성 되찾기 시동
현재 호텔신라는 어느 때보다 긴 터널을 지나는 중이다. 지난 2020년 코로나 쇼크로 첫 적자를 기록했다. 예상치 못한 전염병 사태의 장기화로 업황 정상화까지 불확실성이 크다. 전 세계 면세시장에서 신라면세...
지주·계열사 '업무 분담' 효과…롯데, HQ 체제 통했다
롯데그룹이 신성장 동력 장착에 가속 페달을 밟았다. 최근 롯데헬스케어가 출범한 가운데, 이번에는 모빌리티 사업의 한 축을 맡는 전기차 사업을 위해 현대차 등과 손을 맞잡았다. 빠른 실행력을 강점으로 한 H...
"롯데온, 달라졌다"…새 등급제 등 ‘재정비’ 잰걸음
롯데온이 제대로 누른 '새로고침' 이후 자신감을 회복, 재정비에 속도를 냈다. 다음 달부터 롯데마트몰 새 등급제를 도입한다.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새 혜택을 준비하고 있는데, 작년 거래액이 두자릿수 뛴 ...
위메프, 자회사 실험 끝났나…무더기 청산
위메프가 지난해 6개 자회사를 정리했다. 가능성이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이로써 지난 2019년부터 투자하기 시작해 10여개에 달했던 자회사는 현재 절반만 남았다. 배달앱 '위메프오'를 제외하면 존재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