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그룹 우방, 동아리 '우방러' 창설…사내 메신저 역할 담당

시간 입력 2021-11-10 10:46:49 시간 수정 2021-11-10 10:46:49
  • 페이스북
  • 트위치
  • 카카오
  • 링크복사

커뮤니케이션 강화 및 사회공헌 활동 등 알려

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 우방은 동아리 '우방러'를 창설했다. <사진제공=SM그룹>

SM그룹(회장 우오현) 건설부문 계열사 우방은 동아리 '우방러'를 창설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동아리는 구성원의 커뮤니케이션 강화 및 사회공헌 활동과 기업의 뉴스를 대내외에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하게 된다.

우방러는 구성원이 직접 기업 소식을 전달함으로써 외부 고객뿐 아니라 내부 고객인 직원에게 친근함과 신뢰감을 쌓을 계획이다. 동시에 건설부문 계열사 간 원활한 의사소통 및 조직문화의 개선을 위한 역할을 맡는다.

SM우방은 이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수제로 운영되는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활성를 위한 우방러 1기 모집에 나섰다. 우방러에 선발되는 직원에게는 계열사의 신제품이나 서비스 이용권을 우선 지원하고, 활동에 따른 프로젝트 경비를 비롯해 회식비와 활동비가 제공된다.

우방러는 특히 외부 인터뷰, 파워 블로거들과의 미팅 등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는 과정에서 자기계발은 물론 사내문화를 개선하고 구성원간 소통을 장려하는 소임을 맡는다.

회사 관계자는 "우방러의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지원을 위해 우방 인스타그램을 최근 오픈했다"면서 "향후 건강한 발전을 위한 조직문화의 새로운 커뮤니티로 자리잡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성희헌 기자 / hhsung@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