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밑반찬·밀키트 등 600종 식품 새벽배송 시작

시간 입력 2021-12-27 10:59:33 시간 수정 2021-12-27 10: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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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온스타일>

CJ온스타일은 식품 카테고리 새벽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은 맛, 품질, 서비스 측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동원디어푸드(더반찬&) ▲프레시지 ▲얌테이블 ▲바라던 ▲애프터유(밥상닷컴) 5개 기업과 손잡고 새벽배송 서비스를 구현한다.

지난 8월 CJ온스타일은 동원디어푸드의 온라인 반찬 마켓 '더반찬&'과 새벽배송 시범 운영을 진행했다. 약 3개월 동안 판매된 수량은 5만건에 육박했다. 새벽배송 운영 품목은 수제 반찬을 비롯해 밀키트 · 정육 · 수산물 · 샐러드 등 각종 신선 식재료 약 300종이다. 정오 12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새벽부터 원하는 날짜를 지정해 새벽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프레시지'는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즉석섭취식품군과 밀키트 등 다양한 HMR(가정간편식)을 판매한다. 문어 · 홍합 · 굴 등 수산물 어종을 대상으로 유통 혁신을 이루고 있는 '얌테이블', 폭립 · 이베리코 · 토마호크 등 육류에 강점을 가진 <바라던>, 과일 · 야채 · 주스 등을 취급하는 '애프터유(밥상닷컴)'까지 CJ온스타일 새벽배송 서비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1인가구, 맞벌이 등의 이유로 랜선 장보기를 즐기는 고객들에게 편리함을 주는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수정 기자 / ksj021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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