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1243억 규모 신림동 미성아파트 재건축 수주

입력 2021-12-27 14:28:59 수정 2021-12-27 14: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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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3층~지상 30층, 5개동, 502가구

서울 신림동 미성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제안 투시도.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대표 권순호·정경구)이 서울 관악구 신림동 미성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5일 열린 시공자 선정총회에서 조합원 264명 중 260명의 표를 얻어 98%의 지지로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 1656번지 일대에 위치한 280가구 2개동 아파트와 인근 노후 주거지역을 지하 3층~지상 30층 5개동 아파트 502가구 및 근린생활시설로 신축하는 것이다. 공사비는 1243억원 규모며 2023년 말 착공을 목표로 진행될 계획이다.

사업지는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반경 약 300m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도림천·보라매공원·독산자연공원·관악산 생태공원 등이 밀접하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콤팩트한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신림동의 랜드마크가 될 스트림 디자인과 스카이 커뮤니티를 제안했다. 더불어 차량 주차유도 시스템·아이파크 IoT 시스템·스마트 감성조명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아이파크만의 디자인 철학과 섬세한 스마트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림동 미성아파트를 서울 남서권을 리딩하는 명품 주거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서울 미아4구역 △상계1구역 △대구 범어목련 △의왕 부곡다구역 △인천 갈산1구역 등 도시정비 분야에서 1조5000억원 규모의 사업을 수주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성희헌 기자 / hhsung@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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