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시작으로 부산 에코델타시티·양주 옥정·대구 대명 등
DL이앤씨(대표 마창민)는 올해 전국 주요 도시에서 2만3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DL이앤씨는 2월 강원도 원주시에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을 시작으로 3월 부산 에코델타시티 'e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를 공급한다. 이후 양주 옥정·대구 대명·용인 죽전·동탄2신도시 A56블록 등 지역에서 공급을 할 계획이다.
지난해 DL이앤씨의 주거 브랜드 'e편한세상'은 전국 각지에서 성공적인 분양을 이어갔다. 특히 그동안 청약 불모지로 불렸던 가평·영종·거제 등에서 단기간 완판에 성공했으며, 서울 역대 최다 청약자 수를 모집하며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작년 1월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381가구(특공 제외) 모집에 2392건의 청약을 접수받으며 단기간에 계약을 완료했다. 이어 2월 분양에 나선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는 총 1만326건의 청약자를 불러모으며 영종지역 역대 최다 청약접수 단지로 등극했다.
지난해 9월 서울시 강동구에 선보인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389가구 모집(특공 제외) 1순위 청약에 무려 13만1447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됐다. 서울에서 1순위 청약자가 13만명을 넘은 것은 아파트 청약 경쟁률을 집계하기 시작한 2000년 이후 처음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집의 다양한 기능을 확장시킨 것이 수요자의 높은 관심과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거트렌드를 선도하고 최고의 주거 브랜드 가치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성희헌 기자 / hhsung@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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