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경남기업,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갤러리 선봬

시간 입력 2022-03-24 15:00:15 시간 수정 2022-03-24 15: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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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갤러리. <사진제공=SM그룹>

SM경남기업(대표 박석준)은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갤러리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SM경남기업은 지난해 '평택역 경남아너스빌 디아트' 갤러리를 통해 기존 모델하우스와는 달리 브랜드인지, 오감을 통한 총체적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콘셉트 플레이스를 공개한 바 있다.

이번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갤러리에는 타임지 선정 20세기를 빛낸 100인 중 건축가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르 코르뷔지에'를 소개하고 있다. 스위스 태생의 프랑스 건축가인 그는 20세기 세상을 바꾼 모더니즘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건축계의 거장이다.

르 코르뷔지에는 집을 짓는 방법과 재료를 표준화해 1차 세계대전 이후 많은 사람이 편안한 주거 공간을 누리게 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과 오늘날 고층 아파트의 원형이자 주상복합 건물의 효시를 제시한 '현대 건축의 아버지'로 불린다.

그는 치장에만 몰두하던 당시의 건축 기조를 비판하며 '건축의 목적은 사람을 감동하게 하는데 있다'라는 철학을 남겼다. 이는 경남아너스빌의 브랜드 슬로건 '집, 존경을 담다'와도 접점을 찾을 수 있어 이번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갤러리에 그를 소개하게 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갤러리 3층에 마련된 쇼룸에서는 두 가지 84 타입 유닛을 확인할 수 있다. 84A 타입의 인테리어는 면과 선으로 정렬된 공간으로 집이 주는 안정감을 구현했다. 84B 타입은 휴식 공간인 동시에 나만의 취미와 자기계발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소비자를 위한 공간배치에 주력했다.

84 타입은 광폭거실 등 혁신 평면구조와 판상형 설계로 개방감을 강조했다. 또 침실과 드레스룸을 분리해 넓은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거실을 알파룸으로 분리하거나 팬트리·드레스룸내에 시스템 가구를 선택할 수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성희헌 기자 / hhsung@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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