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2022 상반기 우수 협력사 시상식' 개최

시간 입력 2022-06-23 09:54:45 시간 수정 2022-06-23 09:54:45
  • 페이스북
  • 트위치
  • 카카오
  • 링크복사

계약이행보증금율 인하, 수의 계약 체결 등 인센티브 부여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반도건설 본사에서 '2022년 상반기 우수 협력사 시상식(BANDO Best Partner’s Day)'이 열렸다. <사진제공=반도건설>

반도건설(총괄사장 박현일)이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2022년 상반기 우수 협력사 시상식(BANDO Best Partner’s Day)'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 및 임직원들과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총 22개사 중 최우수 4개사 협력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반도건설의 2022년 상반기 우수 협력사에는 공사수행 및 안전보건 부문에서 성주건설(대표 조영덕)·태영건업(대표 박판용)·금탑엔지니어링(대표 김병수) 등 20개사, 상호협력 부문에서 바로건설기술(대표 김영춘) 등 2개사가 선정됐다.

반도건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지닌 협력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협력사의 사기진작 및 상생협력을 통한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정책을 공고히 할 방침이다. 또 안전부문 우수 협력사 선정을 통해 건설 현장의 안전문화를 정착해 나갈 계획이다.

반도건설은 이번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업체에 대해 2022년 발주 시 수의시담(수의계약을 맺기 위해 담소를 시작하는 것) 우선협상권과 향후 1년간 계약이행보증금율 50% 인하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또 안전 부문 최우수 협력사의 경우 수의계약 체결의 혜택을 받는다.

반도건설은 현장 안전관리를 위해 올해부터 'KOSHA 18001'을 인증 받은 협력사에도 계약이행보증금율 50%이하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는 "지난 한 해 동안 반도유보라 품질개선 및 현장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 협력사 임직원에게 감사를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해 소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성희헌 기자 / hhsung@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