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운동 캠페인 선포...'세 가지 기본'과 '하나의 원칙' 준수 강조
반도건설(총괄사장 박현일)이 지난 14일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국 현장에서 '안전보건 3·1운동' 선포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안전보건 3·1운동은 모든 조직 구성원이 안전보건활동에 참여하고 안전문화에 대한 공감을 통해 안전한 작업장을 구축하고자 '세 가지 기본'과 '하나의 원칙'을 준수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세 가지 기본은 △작업 전 사전검토를 통해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조치계획을 반영한 안전 작업계획 수립 △작업 전 작업계획에 따른 기준과 절차 교육을 통해 안전한 작업방법을 근로자에게 인식시켜 안전 확보 △작업 전 작업계획에 따른 안전작업 사항 이행여부 확인을 통해 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재해를 예방하는 것이다.
하나의 원칙은 '기본이 준수되지 않으면 작업하지 않는다'이다.
반도건설은 전국 37개 현장에서 일제히 진행된 이번 선포식을 통해 '모두가 참여하는 세이프티 퍼스트(Safety First) 기업안전문화 구축' 안전보건경영방침이 작업현장에서 습관처럼 지켜질 수 있도록 함으로써 현장 안전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반도건설은 △전사 임직원 대상 안전시스템 교육 △본사·현장 안전운영 프로세스 구축 △대표이사 주관 안전관리 실태점검 및 교육강화 △협력사와 상생을 통한 사전 안전관리 시스템 공유 △회사 자체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등 안전보건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그 결과 2019년부터 4년 연속 중대재해 발생건수 0건을 기록 중이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대표는 "전 임직원 및 협력사들이 함께 '세이프티 퍼스트' 안전문화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덕분에 지난 4년간 중대재해 발생건수 0건을 기록 중"이라며 "하반기에도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작업이 진행되지 않도록 안전보건경영방침 실천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성희헌 기자 / hhsung@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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