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도시정비사업 ‘1조 클럽’ 가입

입력 2022-08-31 13:50:59 수정 2022-08-31 13: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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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1구역6지구’ 수주로 누적 1조307억원 기록

HDC현대산업개발·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의 용두1구역6지구 공공재개발 조감도.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대표 최익훈)은 ‘용두1구역6지구 공공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 도시재생사업 누적 수주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이 수주한 동대문구 용두1구역6지구 재정비촉진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사업시행자인 공공재개발 1호 사업이다.

지하 8층~지상 61층 4개동 규모로 아파트 999가구, 오피스텔 85실 등으로 구성된다. 공사비는 6614억원 규모로 양사가 50%씩 지분으로 공사를 진행한다.

세계적인 해외설계사 SMDP와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외관 특화 디자인을 적용할 예정이며, 61층 초고층 안전 검토를 위해 세계적인 구조설계사로 알려진 LERA와도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에 앞서 상반기 중 2건의 도시정비사업을 단독으로 수주한 바 있다.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 수주는 지난 2월 5일 수주한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현대아파트 재건축 사업이다. 같은 달 27일 시공자 선정총회에서 월계 동신아파트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올해 현재까지 전체 수주금액인 1조307억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 수주액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신규 수주뿐 아니라 앞서 지난 6월 학동 4구역 주택 재개발정비사업 조합 임시총회에서 조합원의 90% 가까운 재신임을 얻어 이달부터 철거를 재개하는 등 안전과 품질 쇄신에 노력을 쌓아가 시장에서의 신뢰를 회복해 나가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안정적인 사업추진과 더불어 가장 안전하고 최고의 품질로 공간을 완성해 조합원에게 보답하고자 한다”며 “다른 공공재개발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도시정비사업과 더불어 다양한 개발사업을 통해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성희헌 기자 / hhsung@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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