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자산비율 11.8%…전체 공기업 중 가장 낮아
일반 직원·기관장 급여 차이 1.8배로 크지 않은 편

<사진=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이하 마사회)가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재무안정성, 보수/복리후생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13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대표 조원만)가 시장형 공기업 14곳, 준시장형 공기업 17곳 등 총 31개사를 대상으로 2023~2024년 결산 기준 경영 데이터 등을 분석한 결과, 마사회가 2025년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재무안정성 부문 3위, 보수/복리후생 부문 1위에 올랐다.
이번 평가는 ‘2025년 공공기관 경영평가편람’ 및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의 공시 항목을 기반으로 재무 부문(500점)과 비재무 부문(500점)으로 나눠 진행됐다.
재무 부문에서 안정성(120점), 수익성(110점), 활동성(120점), 효율성(150점) 등을 배점했고, 비재무 부문에선 인력(140점), 보수·복리후생(140점), 환경(120점), 안전(100점) 등을 평가했다. 각 항목별 순위에 따라 점수를 부여, 합산해 총점 1000점 만점으로 계산했다.
마사회는 안정적인 재무지표로 재무안정성 부문에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해양환경공단에 이어 높은 점수를 따냈다.
지난해 기준 마사회의 부채는 2543억원, 자기자본은 1조8923억원으로 부채비율은 13.4%다. 자산은 2조1467억원이다. 특히 자산대비 부채비율이 11.8%로 전체 공기업 중 가장 낮았다.
또 마사회는 비재무 부문에서 보수/복리후생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보수/복리후생 부문 평가는 △직원 평균보수 △기관장 대비 직원급여비 △신입사원 초임 △1인당 복리후생비 등 네 가지 항목을 통해 이뤄지는데, 마사회는 140점 만점에 총점 100점을 획득해 1위에 올랐다.
세부적으로 마사회 신입사원 초임은 4677만원으로 전체 기업 중 다섯 번째로 높다. 일반정규직 기준 1인 평균보수액은 9421만원, 상임기관장 보수 합계는 1억7059만원으로 기관장 대비 직원급여비율이 1.8배로 전체 기관 중 네 번째로 낮았다.
한편 지난해 마사회 매출은 전년 대비 2.4% 증가한 7567억원, 영업이이익은 7.8% 감소한 451억원이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연지 기자 / kongz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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