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01
뉴스
심층분석
특별기획
산업
성장산업
금융증권
정책/공기업
CEO FILE
비주얼뉴스
스토리뉴스
예대마진 기반 인터넷은행 ‘혁신’ 잃었나… ‘비이자수익’ 카카오뱅크 반토막, 토스뱅크도 적자
최고 실적을 달성한 국내 인터넷전문은행의 비이자이익이 되레 축소하면서 예대마진 기반 시중은행과 크게 다를 바 없다는 지적이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기업에서 출발한 만큼 새로운 시도로 혁신을 증명하기...
K-증권 글로벌화 ‘뒷걸음’, 59개사 중 46곳은 해외지점 전무…미래에셋 최다
금융당국이 증권업계의 ‘글로벌화’를 주문하고 나선 가운데, 국내 증권사들의 해외 진출이 코로나19 팬데믹과 글로벌 경기 침체 등의 여파로 지지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금융투자협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대은행, 작년 하반기 금리인하요구에 147억원 감면…0.4%p 내린 농협·하나은행 가장 적극적
기존 수용률, 이자감면액 규모만 따지던 은행의 금리인하요구권 운영실적 평가 기준이 인하금리, 비대면 신청률 등으로 세분화돼 공개됐다. 그 결과 인하금리 폭이 가장 높은 곳은 NH농협은행과 하나은행인 것으...
올해 IPO시장 대세는 ‘중소형주’…유망주는 누구
증시가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최근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대어’들은 상장철회가 잇따르는 반면, 중소형주들의 주가는 크게 오르며 선전하고 있다. 일부 종목들은 수요예측 단계부터 네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
중저신용대출 모범생 토스뱅크, 연체율도↑…인뱅 3사 건전성 관리 ‘고삐’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그간 적극적인 중·저신용 대출 공급 확대 노력을 통해 인터넷은행 설립 취지 이행 의지를 보였다는 평가다. 이들 3사 중 가장 적극적으로 중금리 대출을 활성화한 곳은 토스뱅크다. 다만 ...
지주계 저축은행, 금리인하요구권 실적 ‘낙제점’…IBK저축 수용률 1% ‘꼴찌’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의 금리인하요구권 운영 실적이 대형 저축은행과 견줘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로 차주의 이자부담이 커진 가운데 금융 소비자의 금리인하요구 수용에 소극적 태도를 보여 민생의 ...
시중은행 대손충당금 확 늘렸다 …신한은행 지난해 전입액 6천억대 ‘1위’
지난해 국내 시중은행들이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 대비해 손실흡수능력을 키워온 것으로 나타났지만, 금융당국의 충당금 추가 적립 요구는 그치지 않고 있다. 수면 아래 잠겨 있던 대출부실 위험이 금리 인상과 ...
11개 보험사, 여성임원 비중 13% 수준…자본시장법 개정에 ‘개선세’
국내 보험사 11곳의 여성임원 비중이 13.38%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사회 성비를 규제한 개정 자본시장법에 따라 2019년 말 대비 10%p(포인트) 가량의 개선세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4일 기...
[IPO열전] 한화리츠, 우량 스폰서‧자산 앞세워 기업공개 ‘노크’
한화그룹 스폰서 오피스 리츠인 ‘한화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하 한화리츠)’가 이달 말 상장을 앞두고 수요예측에 나선다. 한화그룹 금융 계열사라는 안정적 스폰서와 자산 구성에 강점이 있는 반면, 그룹 내 ...
조용일·이성재 현대해상 각자대표, ‘연임’ 첫 과제는 수익성 묘수 찾기
사실상 연임이 결정된 조용일·이성재 현대해상 각자대표가 올해 주요 목표로 영업 경쟁력 강화와 이익 기반의 내실 경영을 제시했다. 취임 후 그간의 성장성은 인정받았지만, 경쟁사 대비 낮은 수익성은 극복해야...
증권사 여성임원 비중 9%로 확대…메리츠도 신규선임 예정
증권사 이사회에서 여성 사외이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2019년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대표 김경준)가 2019년 12월과 2023년 2월 500대기업 중 상장사 269개 기업의 이사...
증권사 CFD 과당경쟁에 수익성 악화 우려…수수료 인하 불붙나
증권사가 차액결제거래(CFD) 서비스 강화에 나서면서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다. 경쟁이 과열되면서 오히려 수익성이 악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KB증권, 메리츠증권...
‘은행 폐업’ 규정 국회 본회의 통과…은행 공공성 강화 법안도 줄대기
은행업 폐업 규정을 구체화한 은행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한국씨티은행의 소매금융 철수와 같은 사례를 막겠다는 취지지만, 은행 경영에 과도하게 개입하는 것 아니냐며 우려를 표하는 목소리도 적...
은행 과점체제 깰 묘수로 등장한 ‘챌린저뱅크’, 실효성 두고 갑론을박
5대 시중은행의 과도한 이자장사가 여론의 뭇매를 맞자 금융당국이 이자이익 독식 기반이 된 과점체제 손질에 나섰다. 영국이 도입한 특화 은행 개념인 ‘챌린저뱅크’와 은행업 진입 장벽을 낮추는 ‘스몰라이선스’...
기업은행, 여성임원 비중 25%…성평등 문화 확산 ‘성과’
IBK기업은행의 여성 사외이사 비율이 2019년 말과 비교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업계에서 ESG 경영이 주류로 떠오르면서 성(性) 다양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영향이다. 7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