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23
뉴스
심층분석
산업
성장산업
금융증권
정책/공기업
CEO FILE
증권사, 유동성 비율 낙폭 2000%…‘제2의 ELS 사태’ 재연 우려
국내 증권사들의 유동성 비율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동성 비율은 기업의 현금동원 능력을 판단하는 지표이며, 증권사들의 재무구조 안정성을 판단할 수 있는 척도가 된다. 이같은 유동성이 위축되...
인도시장에 ‘K-금융’ 심나…신한銀 진출 25년, 농협도 개척 나서
국내 시중은행이 전체 이익 중 미미한 수준에 머무른 실적에도 인도 시장 공략을 이어가고 있다. 인도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 유치 정책에 힘입어 차츰 국내 기업의 현지 진출이 늘면서 금융 업무 수요도 늘어난 ...
잘나가던 변액보험 ‘이상신호’…초회보험료 급감 원인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증시 불황에 생명보험사 변액보험 판매도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역시 금리 인상,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증시 변동성이 커지며 변액보험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
증권사, 일반 점포 줄이지만 고액 자산가 위한 특화 점포는 되려 늘려
증권사들이 일반점포 수는 줄이면서 고액자산가를 위한 특화점포만큼은 되려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산관리 경쟁력을 개선시키기 위해 VIP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이는 증권사도 많아졌다. 11일 금융감독...
高수수료 고집하는 지방은행…‘비대면’ 소외계층 어쩌나
지방은행의 오프라인 송금‧인출 수수료가 시중은행에 비해 높게 책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은행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명목으로 각 지자체 지정 금고로 지정되는 등 지역사회와 밀접한 관계를 유...
시중은행, 외화 유동성 개선됐지만…원화 포함시 ‘관리’ 필요
금융당국이 외화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 유연화 조치를 종료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작년 말 국내 주요 시중은행의 외화 LCR이 개선됐다. 다만, 외화 LCR이 개선된 것과 다르게 원화·외화를 통합한 LCR은 ...
데이터 협력이 키운 신한은행의 ‘이종산업’ 껴안기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이종산업과 협업으로 ‘디지털 DNA’ 육성을 서두르는 가운데 성과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올 초 은행권 최초로 서비스를 개시한 비대면 음식배달 서비스 ‘땡겨요’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
현대카드, KB국민에 도전장…이용실적 앞서나 순익에선 밀렸다
현대카드가 지난해 신용판매 이용실적에서 KB국민카드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영업에 공격적으로 나선 영향이다. 다만 카드비용 증가로 국민카드와의 순익 격차는 전년보다 더 벌...
신한금투, 당국 제재 건수 최다…“리스크 감소 노력”
신한금융투자가 최근 3년간(2019~2021년) 국내 증권사 중 국내외 규제기관으로부터 받은 제재 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대표 김경준)가 국내 500대 기업 사업보고서 가...
‘유가증권’ 늘린 5대 저축은행…1년새 투자규모 1.2조 불어나
국내 대형 저축은행들이 몇 년 간 유가증권 운용 규모를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자수익을 늘리기 어려운 상황에서 장기적인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8일 금융감독원 금융정보통계시...
지난해 카드사 당국 제재 11건 기록
지난해 카드사 당국 제재가 모두 11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 사업보고서 가운데 지난해 제재 현황을 공시한 225개 기업을 대상으로 제재 금액과 제재 건수를 조...
NH투자증권, NCR 1년새 851%p 급증…IB 경쟁력 확대 ‘청신호’
NH투자증권의 재무건전성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국내 증권사 중 순자본비율(NCR) 증가폭이 가장 컸으며 올해는 대규모 자본확충을 통해 투자여력까지 확보했다. 이에 증권가에서는 NH투자증권...
되살아난 해외여행 수요에 은행가 ‘환전 마케팅’ 봇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펜데믹으로 막혔던 하늘길이 점차 열리면서 해외 여행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각 은행들이 환전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하나은행 등 시중 은행들은...
‘무형자산’ 쌓기에 소홀한 시중은행…6곳 중 3곳은 10%대 감소
국내 은행 중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을 제외한 다른 은행들은 지난 3년간 무형자산을 줄이거나 비슷한 수준을 유지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자산에서 무형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은 국민은행을 제외한 5개 은행...
그린본드 발행·위원회 구성…ESG전략 마련 분주한 증권업계
증권사들이 위원회를 출범하거나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나서고 있다. 특히 증권업 특성을 살려 ESG 상장지수펀드 상품을 내놓거나 ESG채권 발행을 늘린 곳도 있다. 7일 금융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