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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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자이언트 스텝’…비은행 금융사에 미칠 파장은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하는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하면서 국내 비은행 금융사의 고민은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금융당국의 지원책으로 한숨 돌린 보험사들은 다시 한...
수렁에 빠진 연금저축신탁 수익률…시중은행 ‘소극적 운용‘ 도마
‘노후자금’ 마련에 각종 혜택으로 인기를 샀던 연금저축신탁 수익률이 마이너스 늪에 빠졌다. 수수료율보다 수익률이 더 낮지만 판매가 중단된 탓에 운용 여력이 상대적으로 낮아져 사실상 손을 놓고 있는 모습이...
유산기부 문화 확산 나선 하나은행…금융권, 사회 기여에 수익성까지 전달
금융권이 유산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속적 사회 가치 창출을 통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실천은 물론 신탁을 통한 수익성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강점에서다. 유산기부란 사후에 남겨질 ...
은행권 “그놈 목소리, OUT”…보이스피싱 방지책 눈길
은행업계가 ESG 경영의 일환으로 대표적 금융사기범죄인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자체 기술력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내놓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시중은행들은 자체 기술력을 도입하거나 국민적 ...
‘MBTI’에 ‘웹예능’까지 저축은행도 MZ세대 사로잡기 ‘분주’
최근 제1금융권에서 MZ(밀레니얼+Z세대)세대 고객 유치에 나서자 저축은행에서도 다양한 마케팅을 활용하며 MZ세대 공략에 돌입했다. 이처럼 미래 금융권 '큰 손'으로 부상한 MZ세대 고객 확보 경쟁은 금융권 전...
美 단계적 '자이언트스텝' 예고…국내 증시는 낙관론·신중론 대립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 이하 연준)가 14~15일(현지시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75% 인상하는 자이언트스텝을 단행했다. 지난 1994년 이후 28년 만에 최대폭의 기...
60년 전통 대신증권, ‘IB명가’ 재건 진행 상황은
창립 60주년을 맞은 대신증권이 금융과 부동산을 아우르는 밸류체인 구축 등 차별화를 통해 과거 ‘IB명가’의 명성을 되찾겠다고 선포했다. 유니크한 사업 모델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
하나은행, ‘손흥민 효과’ 통했다...축구 마케팅으로 모바일 실적 성장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이 공식 모델인 손흥민(30·토트넘) 선수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소식 이후 반사 효과를 톡톡히 봤다. 특히 하나은행 초청으로 진행된 6월 대한민국 국가대표 A매치 4연전 ...
[CEO워치] 대면·비대면 경계 넘어선 진옥동號 신한은행의 ‘혁신점포’
진옥동 행장의 진두지휘 아래 신한은행이 디지털 혁신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진 행장은 취임 직후 줄곧 디지털 금융을 강조해 왔다. ICT 신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신사업을 추진해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
글로벌IR 챙긴 조용병·손태승 회장…금융 수장들 ‘포스트 코로나’ 행보
금융지주사 수장들이 직접 해외 투자설명회(IR)와 업무협약(MOU) 등에 참석하며 활로 모색에 나섰다. 국내외 불안정한 금융 환경 속 신규 투자를 유치하고 추가적인 성장동력을 찾아 기업가치를 높여야 하는 과제...
‘게임하듯 재테크하라’…이색 금융상품 경쟁 중인 인터넷은행
인터넷전문은행과 핀테크사들이 각자의 기술력을 앞세워 기존 은행권이 시도하지 않았던 다양한 형태의 저축, 자산관리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일부 서비스의 경우 특허까지 취득하며 지적재산권 확보에 나서고 ...
‘디지털 기업’ 변신 꾀하는 은행권…넥타이 풀고, 호칭·직급도 단순화
보수적 특색이 강한 은행권에서 수평적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자 새로운 시도에 나서고 있다. 딱딱한 직급 대신 새로운 호칭을 부여하거나 복장 자율화를 도입하는 등 이미지 변신이 대표적 예이다. 창의성과 자...
방망이 짧게 잡은 신한금융…‘손보사’ 키워서 크게 쓴다
신한금융그룹이 손해보험사 포트폴리오 구축을 마지막으로 금융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금융 체제를 완성했다. BNP파리바카디프손해보험(이하 BNPP카디프손보) 인수로 조용병 회장의 오랜 숙원사업을 이뤘지만 당장...
동남아 시장 노리는 카카오뱅크…인력채용 착수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가 당초 공언했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첫삽 뜨기’에 나섰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뱅크 전략기획팀은 최근 글로벌 사업 기획을 담당할 인재 채용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
보험사기 규모 1조원 시대…합동대책반 신설 ‘한 목소리’
9434억원. 2021년 한 해 동안 보험사기로 적발된 금액 규모다. 지난 2016년 보험사기방지특별법이 도입됐지만, 보험사기 적발 금액은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매년 수백억원씩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다. 일각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