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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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사 민원 ‘빅5’가 80% 차지…메리츠화재·DB손보 소폭 감소
국내 손해보험사와 관련한 민원이 전년 동기 대비 15%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주요 손해보험사 5곳의 민원 건수가 전체 민원 중 80%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 기준 민원 건수...
기업대출 늘린 지방은행, 자본건전성 0.64%p 후퇴…신종증권발행 안간힘
지난해 여신 확대에 따른 리스크가 커지면서 국내 지방은행의 자본력이 뒷걸음질했다. 지방은행의 경우 경기에 영향을 많이 받는 중소기업 대출 비중이 시중은행보다 커서 손실을 확충할 능력을 강화하는 게 무...
‘기술금융장려’ 은행별 성적은…농협·하나 늘고, 국민·신한은 감소
국내 주요 은행의 기술신용대출 잔액 규모가 1년 새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리딩뱅크 경쟁을 이어가는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의 취급 잔액이 감소한 가운데 하나은행과 NH농협은행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
이석용 농협은행장의 ‘농업·지역·공공’ 특화…수익 개선으로 이어질까
NH농협은행이 지난해 은행업종의 전반적인 호재에도 불구하고 다소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올해부터는 이석용 신임 행장이 깃발을 새로이 잡은 만큼 ‘강점 분야 특화’라는 실질적인 수익성 증대 전략을 통...
서학개미도 짐쌌다, 작년 해외주식 수수료수익 15%↓…한투·삼성 등 대형사도 휘청
증권업계가 국내 증시 악화로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해외주식으로 벌어들인 수수료 수익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하나증권은 전년 수익 대비 30% 가까이 감소했다. ...
DB손해보험, 효율성 지표 개선세…본업 경쟁력 바탕 ‘업계 톱’ 정조준
DB손해보험이 지난해 손해율 등 효율성 지표를 개선하며 실적 증대를 이뤄냈다. 업계 1위인 삼성화재와의 순익 격차를 지난 2021년 3000억원대에서 지난해 1600억원대로 줄인 만큼 본업 경쟁력 강화 및 해외 진...
저축은행, 고금리대출 비중 절반 넘어섰다…차주 이자부담도 ‘눈덩이’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저축은행에서 신규 대출을 받는 차주의 이자 부담이 가중됐다. 저축은행 가계 신용대출에서 저금리 대출 비중은 줄어들었지만 고금리 대출 비중이 절반을 훌쩍 넘어선 이유에서다. 다만 ...
카뱅·케뱅·토뱅, 올해도 중저신용자 대출 확대…연체율 관리 관건
국내 인터넷전문은행들이 금융당국 요구에 맞춰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규모를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은행은 신용평가모형(CSS) 고도화, 대출 상품 라인업 확대 등으로 중저신용자 대출 취급액을 지속해...
실적 선방한 현대차증권, 올해도 IB 강화가 관건
현대차증권이 올해 업계 업황 악화에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위탁매매(브로커리지) 관련 수익 악화에도 기업금융(IB)으로 수익원을 다각화한 전략이 빛을 발하고 있다는 평가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증권사별 ‘예탁금 이용료율’ 천차만별…신한·KB·토스증권 1% 넘어서
금융당국이 증권사의 투자자예탁금 이용료율 산정 기준 제도를 개편하겠다고 나선 가운데, 증권사 간 예탁금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자예탁금이란 고객이 금융투자사에 예치해 둔 예탁금이다. 금융사는...
삼성생명, 의결권 제한 주식 비중 2년 새 8%p↑…대기업 상장사 중 3위
삼성그룹 보험계열사인 삼성생명의 의결권 제한 주식 수가 2년 새 1372만주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공정거래법 개정으로 인해 삼성문화재단과 삼성생명공익재단이 보유한 삼성생명 주식의 의결권이 제한된 영...
삼성금융계열사 ‘업계 1위’ 굳히기 돌입…증권 부진에도 보험·카드업 선방
지난해 증권업황 부진 영향으로 삼성그룹 주요 금융 계열사의 총 순익이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보험과 카드 계열사의 경우 소비력 저하라는 악조건에도 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역시 금융업...
카드사 리스자산 6조원 돌파⋯선두 신한카드 과반 점유·후발 롯데카드 1만%대 급성장
카드사의 리스자산 규모가 6조원대를 돌파하며 몸집을 불리고 있다. 본래 리스업은 캐피탈사의 주요 수익원이었으나, 카드사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시장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카드사 역시 사업 다각화 일환으로 ...
토스, 40만 가입자 KB리브엠에 도전장…초반 돌풍 가능할까
모바일 금융 플랫폼 비바리퍼블리카(토스)의 자회사로 편입된 토스모바일이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했다. 토스모바일은 가입 편의성을 무기로 금융권 내 알뜰폰(MVNO) 브랜드를 운영하는 KB국민은행을 위협하고 나...
‘숨 고르기’ 들어간 기준금리…성장률 전망 하향 ‘경기둔화’ 우려 본격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속도조절에 돌입했다. 기준금리 인상 기준인 물가가 다소 안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다. 여기에 경기둔화 조짐이 본격적으로 나오면서 경제를 둘러싼 변동성 요인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