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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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어카운트 자금 이탈 둔화…올해는 부진 면할까
지난해 하반기에만 30조원 이상 빠진 랩어카운트(종합자산관리서비스) 잔고가 올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증권사들도 랩어카운트 고객 확보에 나서면서 수익 회복을 기대하는 모습이다. 15일 금융투자협회에...
시중은행, 대기업 연체액 줄었다…우리은행 100% 근접 ‘감소’
작년 국내 주요 시중은행의 대기업 대출 규모는 증가한 반면 대출 연체액은 일 년 새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 연체액이 줄어들면서 대기업대출 연체율 역시 저조한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신한은행은 시중은행 중 ...
한국투자증권, MZ 겨냥 신규서비스 잇따라 출시…젊은 투자자 잡기 나서
한국투자증권이 증시 반등 시즌을 맞아 다시 주식투자에 관심을 보이는 젊은 투자자들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젊은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메타버스, MBTI 테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신...
삼성생명·현대해상 등 비지주계 생·손보 CEO ‘연임’…경영안정 택했다
삼성생명·한화생명·미래에셋생명과 현대해상 등 주요 상장 보험사들이 대표이사 연임을 통해 중장기적 성장을 추진한다. 취임 이후 매년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는 만큼 경영권 안정을 통해 신사업 추진 ...
‘제판분리’ 한화생명·푸르덴셜 설계사 수 급감…TM조직 강화 하나생명은 90%대 증가
국내 생명보험사의 전속설계사 수가 전년 대비 10% 가량 쪼그라들었다. 전속설계사는 보험회사에 소속돼 보험 상품을 판매하는 설계사를 뜻한다. 전속설계사가 감소한 배경으로는 한화생명과 미래에셋생명 등 일...
사업다각화 활기 삼성증권, 리테일 부진 속 기업금융·해외사업 ‘순항’
지난해 증권사 대부분이 증시 불황으로 실적이 반토막난 가운데 삼성증권도 순이익이 절반 이상 줄었지만 사업 다각화는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수합병 등 기업금융(IB)과 해외사업 수익은 높은 증가...
규제완화에 판 달라진 ‘초대형IB’ 입성 경쟁…키움·신한·하나증권 유력
신규 ‘초대형 IB’가 2017년 5개사 첫 선정 후 수 년째 탄생하지 않은 가운데, 새롭게 신청 조건을 갖춘 증권사들이 등장하며 시장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 최근 금융당국이 증권사의 법인결제 허용을 논의키로 ...
늦어지는 자본확충…케이뱅크, 매 분기 낮아지는 BIS비율 어쩌나
케이뱅크의 국제결제은행(BIS)기준 자기자본비율이 지속 하락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안정 수준 이내이지만 IPO(기업공개) 연기와 중저신용자 대출 여신이 늘면서 자본적정성 관리를 둘러싼 고민이 깊어진 상태다....
신한은행, 해외순익 60%↑ ‘순항’…일본SBJ·신한베트남 선전
신한은행의 해외법인 순익이 전년보다 1.7배가량 증가하며 글로벌 사업이 순항 중이다. 대표 외국계 은행으로 자리 잡은 일본 SBJ은행과 신한베트남은행이 수익성 증대를 이끈 일등공신으로 꼽힌 가운데 중국과...
카드사 중금리대출 규모 대폭 감소…비씨 90%·KB국민 80%대 하락
카드사의 중금리 신용대출 취급액이 지난해 4분기 들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8개 카드사 중 하나카드를 제외한 7개 카드사의 중금리 신용대출 취급액 규모는 직전 분기 대비 모두 60% 이상 급감했다. 조달금...
이번주 증권사 주총시즌…관전포인트는 ‘CEO인선·ESG경영’
국내 주요 증권사들의 주주총회가 오는 17일부터 연이어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 실적 악화에도 증권사들은 경영진 교체보다 경영안정에 무게를 싣는 분위기다. 또 여성 사외이사 선임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이달의 주식부호] 반도체 불황에 이재용 회장 지분가치 5천억 ↓…2차전지 ‘급부상’
반도체 업계의 불황으로 우리나라 ‘주식부호’ 1위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보유 주식가치가 전월 대비 5000억원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주식부호 순위 10위권으로 진입했으며, ...
중저신용 개인사업자 고금리로 품은 인터넷은행, ‘포용 금융’ 모순?
중저신용자 고객 확대에 앞장선 인터넷전문은행이 주요 시중은행 대비 높은 금리를 적용해 실질적으로 수익성에 치중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중저신용자를 제1금융권으로 포용하기 위한 노력에 대한 점수는 높게...
[CEO 워치] ‘4연임’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새 임기 중 주주가치·리스크관리 과제 산적
카카오뱅크 성장의 ‘일등공신’인 윤호영 대표가 4연임에 성공해 2025년까지 지휘봉을 잡게 됐다. 과감한 시도와 새로운 상품을 출시해 사상 최대 실적을 이끈 데다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IPO(기업공개)까지 달성...
KB국민은행 ‘해외사업’ 캄보디아 약진, 인니는 성장 정체
KB국민은행이 지난해 해외사업 부문에서 지역별로 엇갈린 성적표를 받아들였다. 순익 개선을 이뤄낸 캄보디아 지역과 미얀마 지역과 달리, 인도네시아에서는 KB부코핀은행의 경영 정상화가 지연되고 있다. 1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