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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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전문은행, 자산건전성 ‘경고등’…작년 연체율 0.69% 시중은행의 3배
인터넷전문은행의 자산건전성에 경고등이 커졌다. 중저신용 대출 비중을 크게 늘린 영향으로 리스크가 확대되면서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율이 이전보다 일제히 후퇴하면서 건전성 문제가 대두될 전망이다. ...
한 방 부족했던 디지털보험사, ‘적자 수렁’ 속으로…하나·캐롯손보 700억원대 순손실
지난해 인터넷 전문 보험사가 실적 부진을 면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디지털 보험사의 경우 출범 이후 적자폭이 지속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수익성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시장 자체...
다올투자증권, 새 리더십·실탄 확보로 ‘반등’ 시도
수익성 약화와 유동성 위기를 겪은 다올투자증권이 수장 교체로 조직 쇄신의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다. 여기에 계열사 매각대금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한 ‘실탄’을 확보했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
TNI 국제화지수, KB국민·우리은행 ‘선두경쟁’…신한·하나은행은 제자리
국내 4대 은행의 해외사업 지표가 1년 새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KB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은 20%에 가까운 초국적화지수(TNI)를 기록하며 선두 경쟁을 이어갔다. 올해 은행들은 금융당국의 정책 지원에 힘...
미래에셋증권, 아시아 시장 고군분투…유럽 성장세 지속 전망
국내 증권사 중 해외 시장에서 가장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미래에셋증권이 글로벌 금융시장이 악화된 영향으로 타 증권사 대비 선방했다는 평가지만 아시아 지역 해외법인 5곳의 순이익이 줄거나 손실을 냈...
SVB파산 여파?…빅3 한국투자저축은행, 4200억 유상증자 나선 까닭
지난해 들어 한국투자저축은행의 재무건전성이 일제히 악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부동산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급격히 늘리는 등 공격적인 영업에 나서면서 자산 포트폴리오 위험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이...
5대 금융, 임기만료 사외이사 80% 재선임…우리금융 교체 ‘최다’
5대 금융지주가 이달 임기만료를 앞두고 연임에 결격사유가 없었던 사외이사 25명 중 20명을 재추천했다. 금융당국이 그간 ‘거수기 논란’으로 비난을 받아왔던 금융권 사외이사에 대해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며 ...
이사진 대거 교체 결정한 SK증권…‘리테일’ 본업 경쟁력 회복 기대
SK증권이 이번 주주총회에서 이사진을 교체하고 변화를 모색한다. 리테일 사업의 손실이 불어나고 있는 만큼 관련 전문가를 전면에 배치하고 경쟁력 강화에 나설 전망이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SK증권은...
인터넷은행 출범 5년 ‘메기’ 통했다…“이제는 정책금융 발 넓힐 때”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이 국내 은행 산업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은행 업무의 주체를 기존 일선 영업점에서 소비자 개인으로 바꾸고, 중저신용자 대출을 늘리는 등...
5대 시중은행, 해외영업점 5개 늘리는 동안 국내점포 668개 줄었다
최근 3년간 5대 시중은행이 국내 영업점은 대폭 감소했지만 해외 점포는 되레 늘었다. 온라인 금융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금융 거래가 확산한 데다 영업 효율화를 위해 운영비가 많이 소요되는 국내 점포는 줄...
임원 급여 12% 늘린 10대 증권사, 직원은 오히려 감소…NH투자 직원급여 인상폭 가장 커
지난해 주요 증권사의 임원(사외이사‧감사위원을 제외한 등기이사) 평균 급여가 늘어난 가운데 직원 1인당 급여는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자기자본 기준 상위 10개...
저축은행 건전성 악화…연체율이 가장 높은 곳은 OK저축은행
주요 저축은행의 연체율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이어진 금리 인상의 여파에 따라 이자부담이 커진 데 이어 취약차주의 상환 여건까지 악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7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
순익 100억 무너진 ‘하나UBS자산운용’, 하나증권 품에서 명예회복할까
올해 하나UBS자산운용의 하나증권 완전 자회사 편입이 확정됐다. 하나UBS자산운용은 합작사 출범 이후 오히려 업계 순위가 하락하고 수익이 악화돼 자회사 편입 후 좁아진 시장 내 입지를 회복하는 것이 최우선 ...
4대 시중은행 엇갈린 신탁업 성적표…하나은행·우리은행만 웃었다
지난해 4대 시중은행의 신탁업 실적에서 희비가 교차했다. 신탁업에서 강세를 보인 국민은행의 신탁보수가 뒷걸음질 쳤고 신한은행도 소폭 감소했다. 반면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은 신탁업 상품 다각화 등 시장 경...
“SVB발 국내은행 ‘뱅크런’ 가능성 낮다…MBS 변동성 확대는 불안요인”
각계 금융산업 전문가들이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가 국내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국내 은행권의 유동성·건전성이 비교적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이유다. 다만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