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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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곳 증권사, 500대 기업에 포함…순위 오른 곳은 메리츠·교보 등 4곳
국내 500대 기업(2021년 영업수익 기준) 중 증권사 순위 희비가 엇갈렸다. 일부 대형사들은 지난해 증시호황으로 인한 영업수익 증가로 순위가 뛰었다. 다만 순위가 떨어진 증권사라도 영업수익 외 영업이익, 당...
대손비용 70% 준 KB국민은행…부실관리도 ‘리딩뱅크’ 저력
올해 1분기 국민은행의 대손충당금전입비율(CCR)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실 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대손비용이 크게 감소한 영향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부실을 측정하는 다른 지표도 개선되는...
생·손보 ‘빅3’ 500대 기업 순위 하락…175위 메트라이프 52계단 상승
국내 보험사의 500대 기업 내 순위가 대부분 하락한 가운데, DGB생명은 영업수익이 줄며 순위권에서 제외된 것으로 나타났다.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 ‘빅3’ 모두 전년보다 영업수익이 늘었으나, 순위는 하락한 ...
NFT사업 본격 진출하는 은행업계…적극적 행보 돋보여
은행업계가 차세대 수익원으로 대체불가능토큰(NFT, Non-Fungible Token)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NFT란 교환, 복제가 불가능해 고유성과 희소성을 지니는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자산을 의미한다. 미술작품, ...
카카오뱅크, 불어난 판관비 지출…경쟁격화에 올해 다이어트도 ‘난망’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판매관리비(판관비)는 전 분기보다는 감소했지만 여전히 전년 동기에 비하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비용 효율화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
손보사, IFRS17 앞 방카슈랑스 판매량 내리막…MG·롯데·삼성 순 급감
지난해 손해보험사의 방카슈랑스 채널 판매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3년 도입 예정인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에 대비 손보사들이 저축성보험 판매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IFRS1...
‘1위 다툼’ SBI·OK저축銀, 500대 기업 순위 격차 좁혀졌다
올해 500대기업에 진입한 SBI저축은행과 OK저축은행의 희비가 엇갈렸다. SBI저축은행은 순위가 하락했지만 OK저축은행이 10계단 가까이 오르며 SBI저축은행과의 순위 격차를 좁히고 나섰다. 500대기업은 재무정...
카드사, 500대 기업 내 순위 모두 하락…신한카드 148위 가장 높아
국내 8개 카드사의 500대 기업 내 매출 순위가 모두 전년보다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카드사의 총 매출은 전년보다 증가했으나 IT, 가상화폐 등 신사업 관련 기업들의 신규 진입으로 순위가 하락한 것으로...
1분기 저축은행 중금리대출 2조원대…SBI銀 등 상위 5개사가 ‘과반’
1분기 저축은행이 취급한 중금리 대출실적이 2조원을 넘은 가운데, 자산 규모 상위 5대 저축은행이 전체 대출의 절반을 차지했다.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도 1금융과 연계한 영업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며 중금리...
올해 500대기업 내 은행권 총 14곳…민간 중 17위 하나은행 ‘수위’
올해 500대기업에 진입한 국내 은행들이 모두 지난해보다 순위가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다. 500대기업은 재무정보를 공시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2021년 연결기준 매출액 기준으로 선정된 상위 500위까지의 기업...
금리인상한 4월 금통위 “인플레이션 장기화 가능성…통화 완화 축소”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가 지난달 14일 기준금리를 연 1.50%로 인상한 가운데 그 근거로 인플레이션의 장기화, 금융 불균형 위험 등이 제기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3일 공개한 금통위 통...
카카오페이 ‘청사진’ vs 알리페이 ‘매물’…오버행 이슈 앞 투심의 선택은
카카오페이 주식의 오버행(잠재적 과잉 물량) 이슈가 여전한 가운데, 카카오페이의 사업계획이 투자 심리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인지 주목된다. 카카오페이는 하반기 대출중개서부터 증권업, 보험업까지 대대적인...
업황 불황에도 ‘어닝서프라이즈’…메리츠증권, 선방 요인은?
최근 증권업계 업황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메리츠증권의 실적이 두각을 보였다. 다수 증권사들의 올 1분기 실적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앞서 실적을 발표한 메리츠증권이 분기 최대실적...
잇단 희망퇴직에도 여전한 ‘인건비’ 비중…KB금융 줄고 신한금융은 늘어
금융권이 경영 효율화를 목표로 매년 대규모의 희망퇴직을 단행하고 있음에도 불구, 실제 인건비 감소 효과는 지주별로 차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급여가 높은 중장년층 관리자급 직원들을 대상...
정은보 금감원장 “우리은행 직원 횡령, 내부통제 미비점 개선 추진 계획”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우리은행 직원이 회삿돈 614억원을 횡령한 사건과 관련해 “은행권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매우 심각한 사안”이라며 "검사를 통해 엄정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3일 정은보 금감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