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01
뉴스
심층분석
특별기획
산업
성장산업
금융증권
정책/공기업
CEO FILE
비주얼뉴스
스토리뉴스
지주 몸집 줄이고 은행 앞세운 우리금융, 차기 행장·계열사 대표 ‘부담’ 늘었다
우리금융그룹이 지주사의 몸집을 줄이고 은행의 영업력 강화를 앞세운 조직개편을 단행한 데 따라 차기 행장의 어깨가 한층 더 무거워질 전망이다. 여기에 정부가 은행의 일명 ‘이자 장사’를 지적하며 예의주시...
우리금융, 지주·자회사 ‘원샷’ 인사 …임종룡 체제 ‘쇄신’ 닻 올려
우리금융그룹이 대대적인 인적 쇄신에 돌입했다. 임기가 만료된 핵심 자회사의 최고경영자(CEO)들을 전면 교체하고 지주사 조직도 슬림화했다. 임종룡 회장 내정자 취임 전 지주·은행 등 계열사에 대한 원샷(One-...
막 오른 금융지주 주총…사외이사 물갈이·이사회 독립성 강화 ‘촉각’
신한금융지주를 시작으로 KB·하나·우리금융지주의 3월 정기 주주총회가 본격 개막한다. 올해 주총서는 ‘이자장사’ 논란에 경영진을 감시하는 사외이사 교체가 예고돼 독립성을 강화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
‘PC뱅킹’ 사라진 인터넷전문은행, 경쟁력 상실 우려
국내 인터넷전문은행 3사 중 유일하게 PC뱅킹을 운영하던 케이뱅크가 서비스를 중단하면서 차별화라는 색깔을 스스로 지운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효율화 차원의 결정이라지만 인터...
‘1조 클럽’ 메리츠증권, 거래량 감소에 리테일 부문 직원 성과급은 줄어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한 메리츠증권이 임원들에게 지급하는 성과급도 크게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난해 증시 부진에 따라 리테일 부문을 중심으로 직원 성과급은 오히려 줄었다. 8일 메리츠증권이 공...
증권사 IB 실적 추락…올 상반기도 컬리·케이뱅크 등 IPO 시장 ‘침체’
지난해 증시 침체가 증권사들의 기업금융(IB) 실적에도 영향을 적지 않게 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형 종목들의 기업공개(IPO) 일정이 잇따라 연기되면서 상장 주선 수수료 수익 등이 예상보다 크게 감소했다....
하반기 카드사 금리인하요구 16만건…현대카드 70%대 수용률 ‘톱’, 비씨카드 ‘최하위’
국내 카드사의 금리인하요구권과 관련한 수용률이 전체 신청 건수 중 절반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현대카드가 카드사 중 가장 적극적인 수용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7일 여신금융협회에 따...
‘서학개미 모시기’ 경쟁서 성공한 토스증권…“업계 변화 바람 일으켜”
지난해 증시 불안 영향으로 주요 증권사의 해외주식 수수료수익가 크게 줄어든 가운데 ‘서학 개미’ 모시기에 전념한 토스증권의 성장세가 돋보인다. 선발 증권사들의 리테일 공략 방식에도 ‘새로움 추구’라는 변...
이자이익 의존도 높은 Sh수협은행, 수익 다각화 묘수 찾나
모회사인 수협중앙회가 금융지주사 체제를 선언함에 따라, 핵심 계열사인 Sh수협은행의 어깨가 더욱 무겁게 됐다. 특히 이익 대부분이 이자이익에 치중돼 있는 점은 수협은행이 해결해야 할 최우선 과제로 꼽힌다...
곳간 줄어든 증권사… 59개사 미처분 이익잉여금 1.7% 감소
지난해 실적이 반토막 나면서 증권사들이 쌓아놓은 이익잉여금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증권사인 KB증권을 비롯한 일부 증권사는 마이너스를 기록하기도 했다. 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
당국 금융사 타깃 첫 정기검사 대상 오른 신한금융, ‘주주환원’ 기조 변화하나
시중은행을 비롯해 금융사에 대한 정부의 압박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신한금융지주와 신한은행이 올해 첫 정기검사 대상으로 지목됐다. 금융권이 이번 정기검사에 주목하는 이유는 성과급이나 퇴직금 지급관행...
예·대금리 인상 자제령에 당혹스런 은행권, 금리차는 더 벌어져
‘이자장사’ 비판 여론에도 불구하고 주요 시중은행의 예대금리차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준금리 변동에 따라 은행금리를 조정해야 하는 상황 속 대출금리 조정 폭은 미미했지만 저축성수신(예금) 조정 폭...
삼성카드, 이사회 내 여성 비중 17%…ESG경영 중책 부과
삼성카드가 지난 2019년 이후 지금까지 이사회 내 여성 이사 비중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여성 사외이사를 ESG(환경·사회·지배구조)위원장으로 선임해 관련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7일 기...
저축은행 유동성 지표 악화…한투저축은행, 규제치 100% 밑으로 추락
국내 저축은행의 유동성 지표가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부터 지속된 금리 인상으로 인해 이자비용이 급증했으며, 경기 둔화에 따라 대출 수요가 줄어들며 유동성 가뭄이 이어진 영향이다. 이 가운...
갈 길 먼 금융지주 양성평등, 여성임원 선임 16%에 불과해
이사회의 성별 구성에 관한 특례를 신설한 자본시장법 개정에도 불구하고 금융지주사의 유리천장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금융지주사 3곳의 이사회 소속 여성 임원은 16%에 그쳤다. 8일 기업데이터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