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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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개미 수혜 본 키움증권, 증시 하락기 ‘서학개미’로 방어
키움증권의 최대 강점인 리테일 부문 수익성이 최근 업황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만 해외 거래분에서 발생한 성과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어느 정도의 실적 방어는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금융투...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투자 의혹’에 결국 사의 표명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이사 임기를 6개월 앞두고 사표를 제출했다. 최근 불거진 불법 투자 의혹 등이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존 리 대표는 최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
[CEO FILE] 성대규號 신한라이프, ‘통합 1년’ 성과 가시화
신한라이프가 다음 달 1일 통합 1주년을 맞이한다. 보험업황 악화에도 건전성 관리, 신사업 진출 등 옛 오렌지라이프와의 통합 효과를 이어나갔다. 이 같은 성과의 밑바탕에는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의 ‘혁신DNA...
불완전판매 이슈에 증시위축까지…은행 펀드판매 ‘급감’ 지속
은행권의 펀드 판매량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들어 증시가 하락세를 지속하며 투자 수요가 크게 꺾인데다, 라임‧디스커버리‧오스템임플란트 등 투자성 상품 관련 사태의 발발, 금융소비자보...
금융지주, 늘어나는 잠재부실…‘요주의여신’ 급증
금융감독원이 리스크 취약 요인에 대비해 철저한 건전성 관리를 당부한 가운데 금융지주의 잠재부실 여신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장 문제가 발생하는 건 아니지만 대내외 변동성으로 경기회복이 더뎌질 경...
위기의 지방지주, 실적 악화 예고에 주가도 ‘뚝’
지방금융지주의 주가 하락세가 가팔라진 모습이다. 특히 2분기 실적 둔화가 예측된 은행 의존도가 높은 지방지주의 특성상 단기간 내 회복은 어려울 전망이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주요 지방금융지주의 지...
금융 서비스 총망라…은행권, ‘슈퍼앱’ 경쟁 불 붙었다
은행업계가 기존의 뱅킹앱을 ‘범 금융 서비스 앱’으로 진화시키는 작업에 한창이다. 여기에 타 업권과의 제휴 등으로 ‘종합 생활서비스 앱’까지 추구하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특히 뱅킹앱을 중심으로 동일 계...
인니 놓고 지주계 카드사 ‘3파전’…우리카드도 도전장
국내 카드사들이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속속 진출하고 있다. 3년 주기로 돌아오는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로 수익성 악화에 직면하면서 외부로 눈을 돌린 것이다. 특히 세계 4위 인구 대국인 데다, 평균 연령도 ...
수신에 비해 저조한 여신…‘대출 확대’ 힘 쏟는 토스뱅크
토스뱅크가 여신 확대에 시동을 걸었다. 한국씨티은행과 대환대출 제휴에 성공하면서 여신 규모는 큰 폭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자금은 유상증자를 단행해 마련할 계획이다. 그간 토스뱅크는 수신보다 과도하게 낮...
IT 특화 ‘신입공채’ 나선 우리은행…디지털세대 껴안기
우리은행(행장 이원덕)이 IT부문 신입 공채에 나서며 본격적인 디지털 혁신 실탄 채우기에 나섰다. 우리은행은 공격적인 영업을 통해 타행 대비 모바일 플랫폼의 가입자 수를 늘리는 데는 성공했지만, 실 활성이...
이복현 금감원장, ‘업종악화’ 증권사 수장 만남에 쏠린 눈
취임 4주차를 앞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내주 금융투자업계 수장들과 만나 최근 국내외 자본시장에 산적한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은행업과 마찬가지로 금융환경의 불확실성에 대비한 철저한 리스크관리를 적극...
車금융 시장 침공한 카드사…캐피탈사 방어 전략은?
자동차금융 시장을 향한 카드사들의 공세가 거세지면서 맹주로 군림하던 캐피탈사들의 발등에도 불이 떨어졌다. 이에 캐피탈사는 중고차 시장에서의 신뢰도를 높이고, 외부 업체와의 활발한 협업으로 서비스를 강...
보험업계 ‘자이언트 스텝’ 타격 현실화
예상보다 빠른 금리 인상 속도가 보험업계에 부담을 안기는 모습이다. 통화완화 정책 종료로 재무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RBC) 비율이 급락한 상황에서 하반기 추가 금리 인상까지 예고돼 보험사의 지표 관리는 ...
경영전략부터 사회공헌활동까지…보험사 ‘ESG경영’ 박차
국내 금융권 전반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중요도가 높아지면서 보험사들도 관련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단순 채권 발행뿐만 아니라 경영전략 로드맵 발표서부터 민관 협력까지 여러 방안을 모색 중이다...
‘8조 씨티은행 대환戰’ 승자 국민은행·토스 파급효과는
‘8조 원’ 규모의 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 이하 씨티은행) 개인 신용대출 대환업무를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과 토스뱅크(대표 홍민택)가 맡게 됐다. 이에 따라 두 은행이 얻게 될 파급 효과에도 관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