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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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삼보·부영주택·태영건설 등 중견사, 아시아 수주 약진
중견건설사들이 해외건설 시장에서 수주를 확대하며 약진하고 있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해외건설 수주액 '톱10' 안에 LT삼보와 부영주택이 이름을 올렸다. 또 태영건설이 11위, 자이C&A가 13위에 오르는 등 실적...
"이자가 더 비싸다"…전세대출 대신 월세로
시중은행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전세대출 금리도 고공행진하고 있다. 주요 시중은행의 전세대출 최고금리가 연 6%를 넘어서면서 이자 비용이 월세보다 비싼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보유 자금이 적을 경우 ...
대출이자 오르고, 집값 내리고…'영끌족' 이중고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 주택 매수자들이 금리 인상과 집값 하락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집값이 급상승하자 2020년 하반기부터 '패닉바잉(공황구매)'이 바람이 불며 수많은 '영...
KCC, 올 1분기 차입금 5조원 넘어…건설업종 최다
KCC(대표 정몽진·정재훈)가 건설 및 건자재 기업 중 유일하게 차입금이 5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9년 미국 실리콘 기업 '모멘티브퍼포먼스머터리얼스'(이하 모멘티브)를 인수한 영향이다. 24일 ...
재개발·재건축 이주비 금지…'브랜드 파워' 명암 가른다
올해 말부터 건설사의 조합원 이주비 지원이 금지된다. 정비사업 수주전에서 가장 큰 유인책 중 하나인 이주비 지원이 사라지면 건설사의 '브랜드 파워'가 수주의 향방을 가를 키가 될 전망이다. 24일 업계에 따...
건설업종, 1년내 갚아야 할 차입금 17조원
국내 건설·건자재 기업들이 1년 이내 갚아야 하는 차입금(유동성 차입금) 규모가 17조원으로 나타났다. 26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 중 조사 가능한 건설 및 건자재 기업 30곳을 대상으...
"도시철도부터 데이터센터까지"…디벨로퍼 영토 넓히는 건설사
국내 건설사들이 단순 도급에서 벗어나 개발사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개발사업 수행을 통해 디벨로퍼 역량을 강화하고, 동시에 고수익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출혈 경쟁 피하자"…건설사 컨소시엄·수의계약 수주 대세
건설사들이 정비사업 수주전에서 컨소시엄을 구성하거나 수의계약으로 시공권을 확보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주택 시장 변수에 따라 출혈 경쟁을 지양하는 분위기가 커진 것으로 풀이된...
오피스텔 가격 양극화 심화…'대대익선' 뚜렷
오피스텔의 면적이 클수록 평균 매매가격 상승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서울을 비롯해 전국에서도 오피스텔 가격이 양극화되며 '대대익선(大大益善)' 현상이 뚜렷해지는 분위기다. 21일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가격 상승 '중형'이 주도…'소형' 가장 안 올라
아파트 가격 상승은 중형이 가장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다. 중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서울을 비롯해 전국에서 1년새 30% 이상 오르며 아파트 가격을 주도하고 있다. 반면 소형 아파트는 대형·중대형·중소형 중...
가상 업무공간부터 분양 홍보관까지…건설사도 메타버스 올라탄다
가상세계와 현실세계가 융합된 메타버스가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건설업계도 메타버스에 올라타고 있다. 건설사들은 가상 업무공간부터 분양 홍보관까지 이용 범위를 확대하며 메타버스를 적극 활용하고...
"소규모라도"…중견 건설사, 정비사업 수주 고삐 당긴다
중견 건설사들이 소규모 재건축·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규모 택지개발 중단으로 주택사업 일감이 부족해지자 정비사업까지 뛰어든 것이다. 다만 대형 건설사에 비해 브랜드 파...
친환경 단 SK에코플랜트, 도시정비사업·연료전지 수주 확대
환경·신재생에너지 기업으로 변화 중인 SK에코플랜트(대표 박경일)가 도시정비사업과 연료전지 수주를 확대하는 '투트랙 전략'을 펼치고 있다.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은 최근 5년간 최대 수준을 보이고 있고, ...
수소법 개정안 연말 시행…건설사 수소사업 탄력 기대
수소법 개정안이 곧 공포되면서 국내 건설사가 신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수소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삼성물산·현대건설 등 10대 건설사 상당수는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해 수소사업에 드라이브를 거는 상...
"리모델링 단지 1년새 52곳 증가"…건설사, 수주 공들인다
대형건설사들이 리모델링 사업 수주를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리모델링 사업은 규제가 많고 사업 진척이 더딘 재건축의 대체재로, 정비사업의 한 축으로 자리잡고 있어서다. 최근 리모델링 추진 단지가 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