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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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황소의 해' 더 무거운 짐 얹은 대기업 총수들…위기 속 역할론 부각
2021년 대기업 총수들이 어느 때보다도 무거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고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경제 침체 속에서도 회사에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 성장을 이끌어가야 하기 ...
1년 장고 끝 “요기요 매각해라”, 배민 인수 조건에 엇갈린 플랫폼·스타트업 업계 반응
국내 공룡 배달앱이 결국탄생하지 못했다.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딜리버리히어로(이하 DH)에게 배달의민족을 품으려면 요기요의 손을 놓으라 했다.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DH와 우아한형제들의 기업결합심사...
LG상사, 오만 발전사 배당도 지분가치도 '쏠쏠'
LG상사가 오만에서 투자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발전회사 '무산담 파워 컴퍼니'에 투자한 것이지금까지 LG상사에 42억원의배당금을 안긴 것이다.IPO로 투자금을 회수한데 이어 배당 수입까지 챙겼다.향후 지...
한화시스템, 지상·하늘 아우른 포트폴리오로 공격 사업 확장
한화시스템(대표 김연철)이 주력인 방산과 ICT(정보통신기술)부문 사업 노하우를 토대로 신사업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방산부문은 기술 역량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며 독보적 역량을 구축하는 한편...
종합상사 3사, 이익 감소에도 이자 지급 여력 '충분'
종합상사 3사인 SK네트웍스, 포스코인터내셔널, LG상사의 영업이익이 올들어 급감한 가운데, 이자 지급 능력은 여전히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의 3분기 이자보상배...
허위매물 검증 강화 추세…직방, 100% 찾아내겠다는데 다방은 ‘잠잠’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8월 이후 인터넷 중개대상물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허위매물에 대한 검증부터 제재가 강화하고 있다. 이에 부동산중개플랫폼도 정부 지침에 따르는 동시에 자율규제를 추가적...
고위험 거래 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매출채권 회수기간도 단축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영업활동에서 발생한 외상값을 빠르게 회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매출채권을회수하기까지 평균 60일 걸리던 것이 53일로 단축됐다. 15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의 매출...
‘킥라니’ 늘어나는 데…전동킥보드업계, 보여주기식 자율규제 ‘급급’
도로교통법 개정안 시행을 이틀 앞두고 공유 전동킥보드 사용에 대한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 개정된 법안에서는 이용연령을 낮춰 만 13세 이상이면 누구나 퍼스널모빌리티(PM·Personal Mobility)를 운전할 수 있...
IPO 앞둔 야놀자, 숙박앱 한계 딛고 종합여가플랫폼으로 도약 속도
야놀자가 내년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종합 여가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해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외식업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나우버스킹과 빅데이터 여행플랫폼 기업 트리플에 투자를 단행하며 종합여...
재계, 젊은 피 수혈로 위기 돌파 성장동력 찾는다
'젊은 피를 수혈하라.'기업들이 세계 경제의 위축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주력사업의 한계 봉착이라는 '3중고'를 세대교체와 젊은 피 수혈이라는 처방으로 정면 돌파를 꾀하고 있다.30일 재계...
코오롱그룹, 2021년도 정기 임원인사…안병덕 부회장 ㈜코오롱 대표 내정
코오롱그룹은 안병덕 그룹 부회장을 지주회사인 ㈜코오롱 대표이사에 내정하는 등 총 36명에 대해 2021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안병덕 부회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안정적으로 그룹을 이...
범LG家, 성공적 계열분리로 자산 규모 40배 이상 키웠다
LG그룹에서 분리한 범LG家 그룹사들의 자산 규모가 30여년 만에 4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LG그룹은 장남이 그룹을 이어받고 형제들은 계열사를 분리해 독립하는 전통을 이어 왔다. 그룹을 쪼개면서 경쟁...
LG상사, 비효율 사업 솎아내기 효과…자회사 순이익↑
LG상사의 자회사 수익성이 이전 보다 훨씬 좋아졌다. 선택과 집중에 무게를 둔 경영전략에 따라 사업성이 떨어지는 법인을 정리한 결과다. 20일 LG상사에 따르면 이 회사는 작년 말 인도네시아 MPP 광산 보유 지...
스타트업 반발 거세다…공정위, 요기요 매각 조건 “시대흐름 역행”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제시한 딜리버리히어로(이하 DH)와 우아한형제들 기업결합 조건은 ‘요기요 매각’이었다. 즉 배달앱 시장 1위 사업자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을 인수하려면 2위 요기요를 포기하라는...
미래성장사업 맡는 SK매직-SK렌터카, 투자도 400% 이상 늘렸다
SK네트웍스(대표 최신원)의 미래성장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자회사 SK매직과 SK렌터카가 투자를 400% 이상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공정거래위원회 지정 64개 대기업집단 내 분기...